너를응원해/오대식/생명의말씀사
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1/05/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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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다 보면 느끼게 되는 것인데 생각보다 청소년을 위한 책은 적다.
그나마 나오는 책들은 있지만 그것을 추천할 만한 가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게 된다.
거기다가 기독교 관련 청소년 책은 더 희귀하다.
(오히려 기독교와의 구분 없이 이렇게 공부해서 아이비리그로 갔다는 식의 책들이 오히려 팔린다
그런 책들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한쪽으로 쏠림에 대한 우려이다)
좋은 기독교 책 그리고 좋은 청소년 책이라면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어떤 문제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는 법을 보여주고
그리고 성경적인 올바른 세계관과 가치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어야 한다.
세상이 옳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결코 진리가 아님을 이야기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정말 추천할 만한 책들은 없다. 이 책의 추천사에도 동일한 이야기가 나온다.
필요는 알지만 실제로는 만들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남아 있는 블루오션인가?)
책의 내용은 짧은7가지 테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는데 쉽게 읽을 수 있다.
테마는 다음과 같다.
1. 원리 (Principle)
2. 창조 (Creation)
3. 가치 (Value)
4. 성공 (Success)
5. 실패 (Failure)
6. 내비게이션 (Navigation)
7. 올인 (All-in)
내용이 어렵지 않고 잘 이해 되기도 해서 빠르면 그 자리에서도 다 읽을 수가 있다.
성공과 실패의 기준을 어른의 시선에 놓아 청소년들의 지금의 행복을 빼앗고 있는 것은 아닌 지 생각해 보게 되기도 한다.
자녀에게 세상을 이렇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 해주는 부모의 심정으로 본다면 좋은 책이다.
청소년들에게 그리고 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책이다.
가정의 달이라는 5월 하지만 사람들은 책을 외면하는 5월..
이 책으로 가정을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책에 아쉬운 점이 2가지 있다.
먼저 책을 읽다보면 중간쯤에서 청소년을 위한 것인지 일반 독자를 위한 이야기 인지 구분 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것이라면 좀 더 그 쪽으로 포커스를 맞췄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든다.
두번째는 출간 시기이다. 책이 출간된 것은 5월 첫주가 지나서다.
청소년들에게 선물하고 싶어도 많은 교회들에서 이미 선물을 다 결정하고 난 뒤에 나오다 보니
아쉽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