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이야기/혼잣말'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09/12/19 책에 관한 생각들.. (2)
  2. 2008/11/23 성경에 근거한 믿음
  3. 2008/11/23 믿음
  4. 2008/09/30 블로그 1주년..
  5. 2008/05/03 과연 무엇을 이야기 하는 것일까???
  6. 2008/03/07 질문과 의문... 그리고....
  7. 2008/01/06 2008년 새해~~~
  8. 2007/11/10 피곤함의 하루.... (2)
  9. 2007/10/08 블로그 주인 소개글~!!
  10. 2007/10/03 관계 (Relationship)
  11. 2007/10/03 주목 그리고 튐...
  12. 2007/10/03 감사...
  13. 2007/10/03 교회
  14. 2007/10/03 사람을 세운다..
  15. 2007/10/03 리더라는 건....
  16. 2007/09/30 반성문
  17. 2007/09/30 본질을 보는 능력

책에 관한 생각들..

살아가는이야기/혼잣말 2009/12/19 08:47
어제도 서점에 들려서 책 두권을 사서 집으로 들어왔다.

요즘에는 자주 서점에 들리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일주일 내지는 이주일에 한 번씩 서점에 들린다.

서점에서 이런 저런 책들을 구경하다보면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책은 이미 사서 많이 두었는데 또 사서 오게 되고..

책을 구입하는 속도에 비해서 책을 읽는 속도는 느리다 보니 책은 쌓여가고 있다.

현재 내 책상에 읽어야지 하고 놓아둔 책은 점점 많아져 가고 있다.

회사에서 나온 책 또한 여러 권인데 욕심이 나서 산 책들도 많다.

그 중에는 쉽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생각하면서 읽어야 하기에

읽는 동안 기간이 걸리는 책들 또한 많이 있다. 이렇게 책들이 쌓여가면서..

한 때는 한 해에 100여권 이상의 책을 소화했었는데 이제는 20여권의 책도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게을러지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

책을 많이 읽는 것만이 능사는 아님을 알고 있다. 조금을 읽더라도 좋은 책을 읽어야 한다.

문제는 그 좋은 책이라고 고르고 고른 책들 또한 늘어간다는 것 뿐이다. ^^

어려서 부터 책을 보면 뿌듯함이 있기는 했다. 내가 다 읽지는 못하지만 책 몇 권이 있으면

마치 내가 책의 모든 것을 아는 주인공이 된 듯한 그런 느낌을 가졌던 것 같다.

이제 읽어야 하는 책들도 많고 그와 함께 이제 읽어서 책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와 리뷰를 할 책도 많은데..

책 읽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리는 리뷰의 시간들이 블로그를 점점 왜소하게 만들고 있는지 않은가라는 생각도 든다.

책에는 분명 길이 있고 힘이 있다. 하지만, 좋은 책을 보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남이 추천해 주는 책이 아니라 내 자신이 책을 보고 골라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 과정은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특별히 다독을 통해 많이 길러지게 된다.

아직 까지 나에게 필요한 것은 다독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 본다.

전철을 타고 다니던 시절... 출 퇴근 시간 마다 30분씩 그리고 시간이 날 때면 책을 잡았던 기억이 있다.

중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에는 꿈 꾸지 않았던 모습이다. ^^

수불석권이라고 했던가... 책을 가까이 함이 행복함이 되어져야 겠다.

때로는 책은 부담감이 될 수도 있다. 매년 통계에는 1년에 한 번도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 늘어간다.

경기가 어렵다고 하면서 많은 출판사, 서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회사는 어려운 건 아니지만...)

대형 출판사와 대형 서점은 점점 장사가 되어지는데 중소 규모의 출판사와 서점들이 힘들어지고 있다.

책을 읽고 권하는 사람이라면 유명하지 않지만 정말 좋은 책을 찾아내서 읽고 추천해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좋은 책을 읽게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내가 북 마스터를 꿈 꾸었던 이유였다. 지금은 서점이 아니라 제작의 일을 하다보니 조금 멀어졌을 수도 있지만..

책을 제작하면서 그런 것에 대한 의무감(?)은 더 강해지고 있는 것 같다.

추워서 밖에 나가는 생각을 못하는 토요일.. 따뜻한 방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티브이가 아닌 책을..

쇼파에 앉아서 조용히 읽어보는 시간... 좋지 않을까???


 - 책에 대한 넋두리... 2009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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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근거한 믿음

살아가는이야기/혼잣말 2008/11/23 17:15

성경에 근거한(기초한) 믿음은 당연하다.

그 당위성을 설명하고 알려주는 것은 정말 필요하다.

하지만, 조금 아쉬움이 남는 것은 그러한 믿음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말씀을 공부하면서 관찰 -> 해석은 잘 되어지지만 적용이 안된다고 할까?

성경에 근거한 믿음이라면 어떤 것이 성경에 근건한 믿음인지 정확히 설명해 주어야 한다.

두루 뭉술하게 설명하고 넘어감은 오히려 듣는 사람의 생각을 혼란스럽게 한다.

성경에 근거한 정확한 설명이 아쉽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성경에 근거한 믿음을 설명하려면 성경에 근거한 설명이 필요하다.

그러한 그건가 없는 것은 사람의 교훈이 된다.

성경을 공부하고 깨닫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것이 구원의 조건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구원함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닌데

성경을 일독하면 더 큰 상급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사람은 성경을 정확히 보지 못한 것이다.

성경을 올바로 배우고 해석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기에 사역자는 충분한 준비로 정확한 정보로 성경을 해석해 주어야 한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른 성경의 해석은 성경에 근거한 믿음이라고 하기에 너무 힘들다.

철저히 자기의 생각을 배제하고 성경의 근거를 찾아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경은 문자 그대로 역사하기도 하고, 해석이 되어직기도 하지만 그 사이 사이에

숨어있는 귀한 진리가 있기도 하다.

그 진리를 찾아 정확히 해석 전달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의 믿음의 근거가 말씀이 될 수 있다.



* 성경 본문에 근거해서 설교한다. 분명 그래야 한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자신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말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본문을 가져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아전인수가 될 가능성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성경 본문에서 주제를 끌어내는 것이지 주제를 가지고 성경 본문을

끌어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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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살아가는이야기/혼잣말 2008/11/23 17:06
1.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다.

믿음을 가지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로 받는 것이다. 제발 기억하라.

믿음을 가지라는 말은 틀린 말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오 주여 내게 믿음을 주소서 라고 하는 것이 맞는 기도이고 ,

믿음을 선물로 받는 순간부터 우리는 최선으로 그 믿음을 키워내야 한다.


2.
나이에 따라 신아의 깊이가 결정된는 것일까?

어른들이 솔선수범하면 좋지만 꼭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맞는가에는 동의하기가 힘들다.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가 얕은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신앙의 성장은 나이나 인원 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성경을 알아감과 하나님을 알아감의 열정은 우리의 계산과 생각에 따라 되는 것이 아니다.

바르게 알고 분석,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그릇이 있다. 우리의 그릇을 우리가 늘리려고 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토기장이에 의해 지어지는 하나의 토기일 뿐이다.


3.
오호 얼마나 많은 사람의 교훈이 설교로 둔갑되어 있는가?

성경 메세지라는 가면을 쓰고 다가오는 이들은 어느새 교회를 장악해 버린듯하다.

강단에서 설교시간에 복음에 대한 진리가 선포되기 보다는 설교자의 개인적인 생각이

이야기 되어지는 것은 위험하다.

사적인 자리라면 모르겠지만, 예배하는 시간 중 설교 시간은 그래서는 안된다.

사람들의 반응을 계산해서 하는 설교가 아니라 진리의 복음이 선포되어야 한다.

설교자의 잘 준비된 원고는 때로 설교자의 생각대로 분위기를 이끌 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다.


4.
분별(分別) 유사한 단어 wisdom (지혜)

지혜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루는 것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 딤후 3 : 15

구분 divisiion, separation

판단력 discretion


5.
이런 말을 하기는 그렇지만 성경의 죄인 혹은 종됨에 대한 이야기가 우리의 일제 시대 후에 광복된 것과

동일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 아닐까?

결국, 설교의 주제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생각의 아전인수격인 이야기의 나열이 되는 것은 아닐까?

우리에게 자유없음에 대해 성경을 굳이 대입을 시킨다면 죄악에서 구원받는 우리의 모습이

투영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는 인간이 생각하는 자유와는 다르다.

제발 정확히 알라. 하나님이 주시는 성경의 자유에 대한 정의를 제발 정확히 좀 짚어라.

제발 성경에 근거를 대고 설교하라. 성경의 어떤 부분에서 이야기 했는지 이야기 하라. 

자신이 아는 것만 그렇게 이야기 하지 마라.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의 모든 것을 기억하라.

제발 인식하라. 적용점을 제대로 정확히 찾으라.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 어지럽힌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만이고 독선이다. 

6.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 이사야 29장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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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1주년..

살아가는이야기/혼잣말 2008/09/30 08:27
블로그 오픈 1주년 기념!!! ^^;;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주로 사용하다 보니

신경을 쓰지 못했지만 이번 달이 되서야 조금씩 신경을 쓰고 있는 이 블로그..

시간은 어느새 1년이 되어졌다.

균형잡기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겠다는 의도로 시작한 블로그...

기대함으로 또 기대함으로 나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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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무엇을 이야기 하는 것일까???

살아가는이야기/혼잣말 2008/05/03 09:54

성경을 해석하는 것에는 아주 신중함이 필요하고 정확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의도 되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 것 같다.


저자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을 작위적으로 해석하게 되면 무리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성경의 한 구절 한 구절에 집중하고 분석하는 것에는 그리 익숙하지 않다보니


정말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되어진다.


설교를 들을 때도 단어 하나 하나에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해석이 설교와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과연 어떤 것이 정확한 근거에 있는 것인지 고민하게 되어진다.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깨닫게 해 주시겠지만,


신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기에 책과 같은 도움이 필요하다.


가장 최근에 나를 고민하게 만든 구절은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열 처녀 비유였다.


예수님은 천국을 무엇에 비유할 것인가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하리니


라고 이야기를 한다. 처음에는 그냥 흘려 읽었는데


이전부터 이해해 온 것은 천국은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의 비유와 같다라는 것이었는데


문장에는 비유라는 말 혹은 그 상황은 없고 열 처녀와 같다라고 되어 있다.


NIV에서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At that time the kingdom of heaven will be like ten virgins who took their lamps and went out to meet bridegroom

영어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분명 문장에서는 천국을 열명의 처녀와 같다고 이야기 한다.


who 이하는 사람을 설명한다고 보면 천국은 열 처녀 같다라는 번역은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왜 천국을 열 처녀 같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인지 의문이 생기게 된다.


단순히, 열 처녀의 모습과 같다라고 이야기 하면 안 되는 것이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물론, 그런 것을 포함하고 있는데 내 자신이 너무 텍스트로 해석하다 보니


잘못 해석할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위 구절과 마찬가지로 14절부터 시작되는 달란트 비유도


천국을 소유를 맡기는 사람과 같다고 이야기 한다.


Again,  it will be like a man going on a journey, who called his servants and entrusted his property to them.


개역개정판에서는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라고 되어 있다. it이  the kingdom of heaven을 받는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결국 천국의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힌글에서는 자기 소유를 맡기는 모습과 같다고 번역이 되었는데


해석하면 소유를 맡기는 어떤 행동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천국은 자기의 종들을 불러 자신의 소유를 그들에게 맡기는 먼 여행을 떠나는 사람과 같다


이런 식의 해석을 하게 된다. (역시, 독해 실력은 바닥이다. -_-)


왜 이런 표현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던 부분이 의문이 되어지자


머리가 정신없이 복잡해지고 있다. 왜 그런 표현을 했을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내 이해의 폭이 너무 작다 보니 고민을 하고 있을 뿐이다. 좀 더 고민하고 책들을 찾아보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물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마음에 속 드는 해석을 발견하면 이어서 적어볼 생각이다. ^^;;


성경을 읽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 하나의 의미를 정확히 알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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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의문... 그리고....

살아가는이야기/혼잣말 2008/03/07 07:55

 중학교 1학년 영어 시간에 배웠던 단어 중 하나가 Question이다.

그 당시에는 Q의 소문자 와 P의 소문자를 구분하지 못해 발음을 '페수천'이라고 했다.

지금 돌아보면 정말 황당한 일이지만, 그 당시 같은 반에 배수천이라는 친구가 있었다.

그러다 보니 선생님이 들려주신 발음을 '페수천'이라고 이해했던 것 같다.

결국, 질문이라는 영어 단어 Question은 나에게 웃음을 주는 단어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런 단어의 연상과는 다르게 의문을 가진다거나 질문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어려워 했었다. 현실에 대한 순응 혹은 적응 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의견 속에 파묻히기를 원했고, 드러나지 않기를 원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의문이나 질문 하기에 있어서는 힘들어 했었다.

그런데, 어는 순간 모두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반드시 맞지는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가지게 한 최초의 사건은 한국 국적을 포기한 유승준에 대해 법무부가

입국 금지 조치를 결정했었던 일이었다.

그 당시 대다수의 언론은 당연한 조치라고 보도를 했었다.

그 당시에 이런 의문이 들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동의하기는 하지만, 유승준의 결정이

입국 금지를 결정할 만큼 문제가 있었을까 하는 것이었다. 그저 국적을 포기한 하나의 외국인으로

대하면 되지 않을까하는 것이었다. 물론, 많은 이들에게 공개되어진 대중 가수였지만, 그러한

조치는 조금 과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보니 대다수의 의견에 항상

동의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그 이후로 내 자신의 가친과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고민을 하게 되었고, 내 생각이 일반적인 생각과 조금 다르다고 해서 잘못 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이런 아주 단순한 동기로 의문이라는 것이 생겼고, 질문이

생겼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질문을 하거나 의문을 가지는 것을 좋게 보는 경우가 거의 없다.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질문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공부를 잘하는 것을 알지만,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의문이 생겨서 물어보면 이상한 사람이 되어지기도 한다.

내가 내 인생을 걸기로 결정한 부분에 대해서도 아무런 의심없이 간다.

물론, 의심이 없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의문을 통해 정확히 짚고 넘어가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 넘어질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의문은 더 나은 길로 가기 위한 첫 걸음이다.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의문과 질문이 필요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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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새해~~~

살아가는이야기/혼잣말 2008/01/06 11:50

어느덧 2008년 새해가 밝았다.

일주일이나 지나가서 이런 말을 쓰니 조금은 어색하지만..^^:;

새해를 맞이하면서 조금 다른 느낌이라면...

작년에는 30대에 진입하는 설레임과 두려움이 있었다면

올해에는 마음 편하게 30대 초반을 즐기는 것..-_-

작년에 결혼도 하고 진급도 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이었다.

새해의 일들이 또한 어찌될런지 모르고 아직 가야할 길 역시 까마득해 보이지만

지금부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한다.

조금은 게을러진 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추스리고 일어나야 한다.

작년에 많이 미뤄놓은 책들을 이제 하나 둘 씩 읽어가야 한다.

개인적인 목표로 세워놓은 독서량을 05년 06년까지 돌파 하다가 07년에 확 줄어버렸다.

08년도에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최소 1주일에 1권 최대 2권을 목표로 열심히 읽어야 겠다.

52권~104권 사이의 독서를 목표로 하고 좋은 책을 골라내는 눈을 키우는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가야 겠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은데 주춤해 버렸는데 다시 힘을 내야겠다.

개인적으로 마음이 무거워지고 힘들어지고 또 짜증이 많아지는 시간인데

이제 다시 새해를 시작하면서 힘을 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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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의 하루....

살아가는이야기/혼잣말 2007/11/10 00:11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게 계속 피곤해진다.

종아리가 많이 당기기도 하고... 졸리기도 하고..

잠은 많이 자는 것 같은데 숙면은 취하지 못한다.

쉬는 날이 있어서도 마찬가지.....

회사에서 하는 일들에서도 서 있는 시간이 오래 되어지다 보니 아픔이 더해 온다.

다리가 아프니 피곤하고.. 피곤하니 졸리고...-_-

이런 악순환이 조금씩 이어지고 있다.

결국 지난 주일에는 아침에는 발등이 너무 아파서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기도 했다.

이런 피곤함의 연속을 빨리 끊어야 할터인데...

마음은 굴뚝이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해야 할 것과 하고 싶은 일들은 많이 있는데.. 뒤로 많이 미루고 있다.

게으름을 벗어나야 할터인데... 조금씩 피곤하다는 것이 핑꼐가 되어진다.

빨리 피곤함에서 회복이 되어야 겠다. 숙면도 취했으면 좋겠고...

게으름과 피곤함의 사이에서 핑계가 없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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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주인 소개글~!!

살아가는이야기/혼잣말 2007/10/08 09:48


균형잡기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o^

균형잡기 블로그는 끊임없이 업데이트 되어야 하는 균형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개인적인 삶을 나눈기도 하고 책을 나누기도 하고 일상을 나누기도 하는 공간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나가는 공간이지만, 이를 통해 균형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미니홈피와 페이퍼등의 내용들을 통합하고 있습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manofice
싸이월드 페이퍼    http://paper.cyworld.com/goodchristianbooks



홍 경 민 Hong Kyung Min

1978년 10월 1일 울산 출생
수원 수성고등학교 40회 졸업
경희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졸업
現在 생명의말씀사 제작부 대리
관심분야 : 책, 서점, 균형과 중용, 야구, EPL, 독후감, 방송장비와 영상
좋아하는저자 : 한홍, 이재철, C.S 루이스, 마틴 로이드 존스, 전병욱, 이철환, 옥성호
                  강풀, 존 맥아더

tags : 홍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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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Relationship)

살아가는이야기/혼잣말 2007/10/03 13:39


관계라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간관계 혹은 대화법에 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판매되는 것 보면

관계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부분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 관계라는 것도 좋은 쪽으로 발전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라고 하는 것들을 보면

학연, 지연, 혈연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런 것들이 문제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저 조차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을 통해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정보를 얻기 원합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조금 심하면

큰 폐해가 됨을 우리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자신의 관계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자기 편이 아닌 사람은 있지만, 적은 결코 없다는 그의 인간관계는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나와 마주하게 되는 사람들에게 내 자신을 너무 강조하다
 
서로에게 등을 돌리는 경우는 없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데, 남자는 강해야 한다는 어줍잖은 논리 때문에
 
정말 귀한 사람 한 사람, 한사람을 잊어버린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성경에서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 모습은 저 한 영혼만은 없어져도 괜찮을 텐데라는 마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한없이 부끄러워야 하고, 회개해야 할 부분입니다.

내 스스로가 벽을 쌓고 있을 때 그 벽은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안으로 썩어가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영어로 Relation Person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나온 관계의 기술.. 존 맥스웰이 지은 이 책은 책 내용보다

그 제목에 많은 것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부 읽지 못했지만, 그 책에 대한 느낌은 제목을 통해

확실히 받았습니다. ^^;;)

관계에도 기술이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직원들 사이에 그리고, 내가 맞이하는 고객과의 사이에, 친구들 사이에,
 
가족들 사이에. 관계의 기술이 필요함을 그리고 지혜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세상에 쉬운 것은 없겠지만, 하나님은 인간 관계라는 참으로 쉽지 않은 것들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tags : 일상, 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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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그리고 튐...

살아가는이야기/혼잣말 2007/10/03 13:38

어느 누구에게나 주목을 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인정을 받는 욕구라고 해야 할까?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가 되기보다는

주목받는 한명이 되기를 원한다.

되도록이면 관중석 보다는 무대에서 조명을 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때로는 그런 사람을 부러워하면서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없는 것처럼 보일려고 하지만,
이런 것이 오래 진행되면 섭섭함을

느끼게 되는데, 오히려, 그것이 더 자연스러워 보인다.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내 자신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되었다.

표출하지 않는 것은 겸손이 아니라 무능함으로 보이게 되었다.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것은 분명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지만

이것이 교만으로 넘어가면 너무 위험해지게 된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튐이나 주목보다 교만보다 겸손이 더 좋아보인다.

내 안에 교만한 마음....

그리고 주목 받고자 하는 마음이 불쑥 튀어나올 때마다

하나님 앞에 부끄러워진다.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다면 과연 왜 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 200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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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살아가는이야기/혼잣말 2007/10/03 13:37

감사 感謝 Thanksgiving

우리에게 감사는 무엇일까?

받은 것만 감사하는 것이 감사일까?

내가 들은 최고의 감사는 감사할 수 없을 때에도 감사하는 것이다.


내게 시험이 닥쳐올 때도, 나의 모든 것이 날 떠나가도

난 주님께 감사하리라. 신실하신 주님 이기에

나의 생활이 힘이 들어도, 나의 마음 속에 평안 없어도

난 주님께 감사하리라. 감사 할 수 없을 때에도

내 앞에 펼쳐질 내 일을 난 알 수 없지만

소망 가운데 믿음 안에서 감사하며 살아가리라

감사하리 내게 일어난 일들 감사 할 수 없을 떄에도

                  - 감사하리라 -


이런 감사를 하며 사는 사람이 되기 위해 살아가자...

                                                               - 2006.11.26(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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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살아가는이야기/혼잣말 2007/10/03 13:36

교회는 예수님이 머리가 되고, 성도들이 지체가 되는 유기체이다.

유기체라는 말은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있다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한 단어이다.

하지만, 실제 교회 모습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마치 죽은 듯한 모습의 교회가 많이 있다.

예수님의 자리에는 이미 다른 것이 가득한 교회...


겸손하라고 이야기 하지만, 교만한 사람들....

서로 사랑하라고 하면서, 분열하고 싸우는 사람들....

하나님이 우선순위라고 하지만,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반대하는 사람들....


목적을 잃어버린 곳은 일종의 사교모임이 될 뿐이다.

교회가 친목 단체가 되고, 편협한 이익단체가 되고

교양을 쌓기 위한 자리로만 인식되어진다면,


사람들이 그 변화에 둔감하디면,

머리이신 예수님이 느끼시는 느낌은 어떠할까?


책에서 본 것 처럼 종교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는 하나님을 믿지만, 종교는 싫어한다는 말은

지금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종교라는 이름하에 자행된 많은 폭력들... 이것이 정당화될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은 아닐 것이다. 

생명이 있는 유기체 교회가 되면 좋겠다.

과연 유기체라면 활동력이 없을 수 있을까??

교회의 활동력은 진정한 유기체가 된다면 따라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만들어가자.

                                                   - 200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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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세운다..

살아가는이야기/혼잣말 2007/10/03 13:35

리더십에 관한 여러가지 책들이 있지만.

책들에 보면 거의 공통적인 이야기로 나오는 것은

리더의 유형은 반드시 하나의 유형은 아니라는 것이다.

즉 여러가지 유형의 리더가 우리에게 존재한다는 것이다.

흔히 이야기 하는 카리스마가 있는 리더가 존재하고...

이끌어가기 보다 그 단체의 전체를 이끌고 가는 사람이 있다.

어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추진력을 가진 리더는

일을 진행하는 것에는 탁월 할 수 있지만.

종종 소수의 사람들의 어려움을 놓치는 실수를 하게 된다.

내가 모든 것을 주도하게 되는 자기 중심이라는 위험성도 있다.

내 모습도 그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을 세워주어야 하는데..

나 혼자 하고 있지는 않은가..

1년 반 동안의 미디어 순장의 시간이 그랬었다.

일 추진은 잘 해 내었지만... 결국... 후임자들에서 힘들어졌다.

사람을 세워야 한다.

어떤 사역의 연속성 때문 만은 아니다.

인간적인 관계에서도 상대방의 장점을 인정하고 세워주어야 한다.

사람들과의 대화를 하면서 서로가 농담이지만.. 낮추는 모습들을 보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모습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많이 그렇게 하고 있고..

반대로 나도 그 때문에 사람들에게 작은 상처들을 받게 된다.

말에 있어서도 다른 사람을 세워줄 수 있는 그런 모습...

사람을 세우는 사람이 되어지고 싶다.

상대방의 장점을 인정해 줄 수 있고.. 나의 약점도 인정할 수 있는..

그런 모습이 되어지고 싶다.
먼저, 말을 조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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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라는 건....

살아가는이야기/혼잣말 2007/10/03 13:34

내가 아는 리더는, 리더가 되기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서 리더가 되어지고,

리더임과 동시에 좋은 조력자(Follower)로 살아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모습은 나에게 많은 괴리감을 느끼게 한다.

리더의 위치는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섬겨 주어야 한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으셨던 모습 처럼,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

그런데, 내가 보는 많은 리더들은 리더라는 위치에 오르는 순간,

오히려, 대접 받기를 원한다.

나이가 많기에 존경을 받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

자리 혹은 지위라는 것이 사람을 교만하게 한다.

섬기는 모습의 리더가 되고 싶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 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5~8)




                  - 2003년 8월 9일 청장년 수련회 묵상시간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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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살아가는이야기/혼잣말 2007/09/30 19:03

지난 토요일 퇴근을 하는 길에 오랜만에 독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곤하다는 핑계로 한 두달 정도 독서량이 턱없이 부족했었는데..


토요일 전철을 타고 오면서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철환 씨가 지은 반성문이라는 신간을 선물로 받고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철환씨의 책 중에 읽어 본 것은 곰보빵이라는 책 뿐이지만..


그 책을 통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었습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내 마음을 강하게 자극하였습니다.


반성문을 읽으면서 동일하게 그런 마음들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생각에 못을 박지 말라는 말과 나를 믿을 수 없어 하나님을 믿었다는


저자의 고백은 동일하게 저의 고백이 되어졌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의 결심을 하게 됩니다.


언젠가 책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던 저에게


이철환 씨는 좋은 롤 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그와 같은 글을 쓰고 싶다는 고백...

그리고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다시 귀에 울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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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보는 능력

살아가는이야기/혼잣말 2007/09/30 19:01


아프간에서 일어난 납치 사건을 통해 한국이 떠들썩하고 인터넷이 떠들썩하다.

인터넷에 달린 여러가지 댓글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파옴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타자 몇 번으로 표현하는 자신의 이야기들이 걸러지지 않고

감정과 함께 조절되지 않고 나오는 말들을 보게 된다.

그런 글들 속에 느껴지는 것들은 본질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사건의 핵심과 정말 지금 상황에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하는데,

단순히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과 겉으로 보이는 이야기들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단순히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틀렸다고

욕하기에 바쁜 모습들을 보면서

토론 문화와 인터넷 문화에 있어서 여전히 뒤떨어져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된다.

토론의 기본은 상대방을 인정하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서

더 좋은 결론을 만들어 내는 것인데

자신의 뛰어남을 보이기 위해 상대방을 먼저 낮추고

공격하는 모습들이 우리에게 있는 건 아닐까??

납치 사건을 통해 납치된 사람들이 한 잘못들은 분명히 돌아봐야 하고

시인 되어져야 하겠지만

그것은 그들이 무사히 풀려난 뒤에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이 기회를 빌어 인터넷 게시판들에는 기독교를 욕하는 목소리가 대단하다.

평소 본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반감을 쏟아내고 있는 형국이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은 사건의 본질을 가리고 있다.

기독교에 대한 욕과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이 사건에 대한 옳은 대응이 아니다.

아니 옳은 대응이 아니라기 보다 적당한 시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단은 사람의 목숨이 중요하고 그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래야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죽으러 갔으니 죽어도 싸다는 말들은 오히려 마음을 아프게 한다.

이 세상에 그 누구도 죽어도 싼 사람은 없다.

생명과 죽음 앞에서는 모두가 똑같은 존재이지만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인정을 해야 한다.

생명의 존업성은 헌법에서도 가장 높은 가치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

아니가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하나님께 같으니 잘된 것 아니냐는 말들은 위로가 아니라

공격이기에 더 마음을 아프게 한다.

사람들 누구나 주변의 사람이 죽으면 충격을 받는다.

그런데 이런 납치 사건은 더 할 것이다.

이미 상처를 많이 받고 충격을 받은 사람들에게

더 과한 짐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금 그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필요하고 사건이 조금 마무리 되어진 다음에

그들에게 질타가 있더라도 늦지 않다라는 생각을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일을 통해 한국 교회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있어야 하고 철저한 회개의 모습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위한 여러가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었던 

한국 교회를 향해 하나님은 결과 만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희생과 과정이

필요함을 보여 주고 계신것은 아닐까??

지금의 상황이 하나님의 경고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분명히 잘잘못은 가려져야 한다고 믿는다.

사람들이 살아돌아오고 난 후에 모든 문제들이 덮혀 버린다면 의미가 없다.

다만, 지금은 그 시기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시기를 잘 알지 못함을 통해 본질이 가려져 버림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본질이 가려져 비본질적인 것이 마치 본질인것 처럼

둔갑해 있는 지금의 상황이 마음 아플 뿐이다.

피랍자들의 무사 귀한과 희생된 생명에게 애도를 표하며...... 

                     - 2007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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