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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 2012/03/28 16:03
천로역정에 관한 이해와 고전...
Part 1.
한국 근대의 첫 번역 소설이 무엇일까?
1895년 캐나다 선교사인 제임스 게일(James S.Gale 1863~1937)이 번역 소개한 천로역정이다.
천로역정은 역사상 종교, 우화, 문학을 가장 널리 아우른 작품이자 가장 널리 번역된 작품으로,
개신교 분야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품이다. - 위키디피아 참조
하지만, 천로역정은 작품이 가지고 있는 내용의 힘에 비해 저평가 되고 있다.
많이 알려져 있기에 내용을 알고 있다 생각하지만 실제로 정독하고 숙지하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천로역정은 비유 형식의 소설이다. 인명, 지명, 묘사 하나 하나에 의미가 담겨 있다.
그 의미를 훼손하지 않고 독자에게 전달되어야 하고 읽은 후 그 의미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크리스천이라면 꼭 읽어야 할 도서인 이유는 그 안에 성경적 교리가 모두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일 수록 천로역정을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조용히 자리에 앉아 책을 피고 읽다 보면 그 깊이를 알 수 있는 책이 천로역정이다.
찰스 스펄전은 천로역정을 100번이나 읽었다고 한다. 또한 읽을 때마다 깨달음이 있었다고 한다
"난 내용을 알고 있으니깐 안 읽어도 돼!! 초신자들이나 읽는 거지..." 혹은 "소설에 무슨 의미가 있겠어 그냥 읽고 마는 거지" 라고 치부하기 보다
왜 많은 이들이 이 책을 권하고 선교사들이 제일 먼저 번역하고자 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그 안에 감추인 보화가 있다.
그것을 찾아내는 것은 다른 사람이 해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고전 시리즈를 처음 기획하면서 첫번째 도서로 천로역정을 선정한 이유이다.
해설 천로역정, 52주 스터디 천로역정(김홍만 저, 생명의말씀사)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그 책을 읽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그 의미를 바르게 이해해야 하고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 교역자들이 먼저 읽고 평신도들에게 권해주어야 하고 평신도들이 읽고 교역자들에게도 권해주어야 한다.
천로역정을 제자훈련 교재로 썼던 교회들도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Part 2.
독서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고 한다. 지금의 시대는 글자 보다 시각적인 것에 더 반응하는 시대이다.
머리에서 이루어져야 할 사고 작용을 이미 대신 해서 전달되어 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깊이 묵상하고 고민할 필요가 점점 없어진다.
인문 고전이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만들때 고전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 것이 하나의 계기가 됐다.
한국에도 스티브 잡스가 나올 수 있다. 당신도 스티브 잡스가 될 수 있다라고 하면서 고전 도서들이 소개 되고 강의가 생겨나고 있다.
좋은 현상이다. 고전을 읽으면 사고를 하게 된다. 그 사고를 가지고 창조의 힘이 발생한다.
한국 교육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교회에서는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교회에서 성도들은 무비판적으로 교역자의 말만 들어서는 안된다. 성경이 이야기 하는대로 바로 전하고 있는지 성경에 빗대어 상고하고 비교해야 한다.
그런 노력이 없다. 어렵다 머리를 쓰는 것은 노동이기 때문이다. 세계의 흐름을 한번에 바꾼 사람의 힘이 고전이었다.
크리스천 한명 한명의 삶을 바꾸는 힘이 좋은 기독교 고전 안에도 있다. 하지만, 고전을 추천하는 곳에서 기독교 고전을 찾기는 힘들다.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아쉽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교회 내에서 기독교 고전을 읽는 운동이 일어나야한다고 생각한다.
기독교 고전을 통해 교리를 명확히 이해하고 하나님을 향한 지식을 늘려가는 것이 신앙의 성장에도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성경만 보면 되지 책을 왜 읽느냐고 하는 경우도 있다.
신앙 서적은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성경을 바르게 보고 해석, 적용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조명도 있어야 하지만 신앙 서적의 도움 또한 필요하다. 청교도들은 대단한 독서광이었다고 한다.
청교도 시대에 주옥 같은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온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우리의 독서 습관이 올바르게 자리 잡아야 하고 이를 통해 생각하고 개념을 바르게 정립하는 일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고전의 숲으로의 여행 가운데 하나님과 함께 하는 동행이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경건하고 진지한 태도로 하나님을 지속적으로 탐구하는 것보다 지성을 넓혀주고,
영혼을 발혀주는 더 효과적인 공부는 없다" - 찰스 스펄전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은 당신으로 하여금 가장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 마크 트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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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1/12/28 16:51
오랜 만에 책에 리뷰를 쓰면서 평생감사 실천편을 골랐다.
그 이전에 쓸 만한 책도 없었고 독서도 게을렀고 뭐 여러 핑계가 있었다.
리뷰를 써야한다는 의무감과 연말에 우리 부서에서 나온 책이니 피드백 또한 필요할 것 같아서 책을 읽어 보았다.
이 책은 평생감사 실천편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천편이라는 말을 제외하고
평생감사와 관련된 또 하나의 책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아무래도 실천편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가지는 생각이 전편의 판매에 기대어 간다는 부정적 인식이기 때문이기에
나는 이 책을 실천편이 아니라 평생감사의 형제 같은 책으로 보고 싶다.
(비슷하지만 약간의 의미는 다르다...잘 생각해 봐야 한다)
무엇보다 처음에 사로잡는 것은 전면에 있는 카피다
"열 명이 받았지만 한 명만 알고 누리는 인생의 비밀코드, 감사"
이 짧은 글을 보며 성경의 나병환자들의 이야기가 생각나고 정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적다는 것에도 동의하게 된다.
말로는 쉬운 감사는 왜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하지 않고 잘 되지 않을까??
저자들이 이야기 하는 핵심은 바로 습관이다. 감사 역시 습관화 되어지면 자연스럽게 삶에 녹아진다고 이야기 한다.
평생감사의 형제인 이 책은 감사가 습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 감사일기 쓰기
- 감사파트너 만들어서 나누기
- 감사편지 쓰기
- 감사언어로 말하기
- 감사서약 쓰기
감사라는 것에 대한 막연함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다만, 어떤 것을 감사해야 하는 지 모르고 누구에게 감사해야 할지를 모를 뿐이다.
이런 방법들을 통해 감사가 체득화 되어지고 습관화 되어지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유익은 너무도 많다.
이 책에서는 그런 유익과 함께 여러 가지 사례를 이야기 해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감사에 대한 이야기 중에 하나는 감사할 수 없을 때에 하는 감사이다.
책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고 표현이 되어 있지만 이 감사는 어렵다.
나에게 어려움이 닥치고 주변의 사람들이 힘들고 부모님이 병으로 힘들어 하고 죽음이 눈 앞에 보인다면
감사하기 힘들다. 감사는 사치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감사가 필요하다.
금 신상에 절하지 않았던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했던 신앙의 고백처럼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감사는 흘러가는 트렌드나 유행이 아니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이다.
그 감사의 대상과 감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뒤따라야 한다는 전제가 있지만 감사는 이어져야 한다.
어떤 사건이나 상황을 바라 볼 때 부정적으로 흐르는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워 보인다.
하지만, 그것은 주변을 보지 못하게 한다. 감사는 주변을 돌아보게 한다.
나만을 보는게 아니라 주변을 보고 함께 걸어가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
감사라는 주제는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부각되고 이야기 될 것 같은 주제이다.
항상 주장하지만 책을 읽고나서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는 책은 정말 좋은 책이다.
이 책은 오늘 나에게 감사할 일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더보기 * 개인적인 생각을 사족으로 달아본다. 일종의 아쉬운 점
- 책을 읽다보면 감사 자체에는 초점이 많이 가지만 그 감사가 하나님에 대한 감사인지
사람에 대한 감사인지에 대한 뚜렷함이 없다. 감사라는 그 자체에 집중하다 보니 길을 잃을 가능성도 보인다.
- 인용된 문구 중에 로버트 슐러의 구절이 있다.
물론 좋은 말이지만 번영복음이라는 오해를 살 수도 있다.
- 성경 구절의 잘못된 해석의 가능성이 보인다.
빌립보서 4장 6절, 로마서 8장 23절은 앞 뒤 문맥을 잘 살펴야 한다.
한국 교회에서 대표적으로 잘못 해석되어지는 구절이기도 하다.
해석이 잘못 되었다기 보다는 오해의 소지가 남아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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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1/07/22 16:31
책을 읽고 난 후에 누군가에게 책을 사서라도 읽혀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경우는 쉽지가 않다.
그냥 추천은 할 수 있지만 굳이 선물까지 해가면서 읽어봤으면 이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는 별로 없다.
이 책은 그런 드문 생각을 가지게 해 준 책이다. 특별히 20대 초 중반의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었다.
학교의 후배들과 교회 청년들에게 정말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물론, 책 내용에서는 청년들에게만 타겟이 되어 있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인생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은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처음에 책 제목을 들었을 때는 개념없음 보다는 무개념이 훨씬 마음에 다가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책 내용을 감 잡을 수 없는 제목이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읽어본 이 책은 기대보다 괜찮은.. 아니 최고라고 할 만한 책이다.
(김남준 목사님 책에 대해서 이런 일반적인 찬사를 하는 경우는 쉽지 않다. 김남준 목사님 책이 어렵다는 선입관이 있기에...)
김남준 목사님의 이전 작품인 게으름과 비슷한 느낌이다.
설교이지만 설교 같지 않고 크리스천 뿐 아니라 보통 사람들의 삶에 대해 돌아볼 만한 단초를 제공하는 책이다.
삶을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 지혜로와야 하는 부분과 타협하지 말아야 하는 부분을 구분하는 것이 필요한데
많은 크리스천들이 그것을 못하면서 자신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주변의 사람들이 나를 멀리한다면 내 자신에게 문제가 있을터인데 다른 사람들이 문제라고 치부해버리는 것
이런 것 역시 돌아봐야 하는 것들이다. 위로에 타이밍이 있다는 이야기나 사과를 먼저하는 것이 지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나
어려움을 당했을 때 함께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등은 일반적인 사람들 역시 알지만 쉽게 실천하지는
못하는 것들이다. 과연 삶을 어떻게 사는 것이 맞을까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들에게 해답을 줄 수 있는 책이다.
개념없이 사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과 생각을 가지고 지혜롭게 사는 삶... 그것을 꿈꿀 수 있게 해준다.
개인적으로는 몇 년전부터 주목하고 있었던 균형에 대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많이 공감이 된다.
진리에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해야 하지만 그 이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유연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한다.
지난 몇 년의 고민과 생각들 속에 내 안에 자리 잡았던 생각들을 누군가 글로 대신 써 놓아 준것 같았다.
아~~ 이 책 정말 추천하고프다...
은혜를 받을 뿐 아니라, 그 진리가 우리 마음에 들어가서 녹고 용해되어
우리의 온 삶에 묻어 나올 수 있도록 치열하게 그 진리에 자신을 합치하고자 애써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분투가 있으면, 삶에 대한 어떤 명료한 지혜가 생각납니다. - p165
그래서 한 사람이 인생을 살아갈 때 마음과 정신의 크기가 작으면
옹졸한 기회주의자들만 주위에 모이고, 마음과 정신의 크기가 크면
올곧고 너그러운 사람들이 주위에 모입니다. -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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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일반도서 2011/05/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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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동이만나러갑니다 |
| 카테고리 |
시/에세이 > 인물/자전적에세이 > 여러인물/인터뷰 |
| 지은이 |
김제동 (위즈덤경향, 2011년) |
| 상세보기 | | |
김제동이라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Yes24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책이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였다.
몇 번을 고민했다. 살까? 말까? 사고 못 보면 어떻하나? 고민은 계속 되었다.
결국, 다른 책을 사게 되면서 같이 주문 했다. 그리고 책을 읽었다.
첫 장에 나오는 이외수 선생님과 의 대화에서 부터 책의 힘을 느꼈다.
단순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옮겨놓은 것 같고 중간 중간 김제동의 생각이 적혀 있는 것 뿐이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기도 하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기도 했다.
가치가 다양해 지면서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 보니
서로 다른 가치관 속에서의 충돌이 우리 사회에서 많아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가장 큰 원인은 내 스스로를 점검하지 않고 남을 판단하기 때문은 아닐까??
김제동이 의도한 것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들 가운데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는 것
이것이 이 책을 통해 느껴지는 가장 강한 힘인 것 같다.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책이다. 한번쯤 읽어볼 만 하다.
P.S 우리 집에 있는 책은 딸이 거의 구겨놨다... 집에 있는 책들이 거의 피신 중이다.
P.S 2 간혹 김제동의 데뷔 무대인 윤도현의 러브레터 리플해 주세요 의 mp3를 듣는데 기분 안 좋을 때 최고다.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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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1/05/26 11:23
처음에 이 책의 출간 소식을 들었을 때 가슴이 막 뛰었다. 그리고 살짝 흥분하기도 했다.
상반기 생명의말씀사 출간작들 중에서 가장 기대했다고 하면 과장일까??
언론에서도 몇 번 노출이 되었던 저자의 이야기는 언론에서 담지 못한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을 거라는 희망과 함께 많은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기대감의 충족과 아쉬움이 교차한다는 것이다.
5남 8녀로 13남매를 키워 온 저자의 이야기가 짤막 짤막한 에피소드 처럼 엮여 있는데
에피소드라고 보기에는 뭔가 임팩트가 약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어쩌면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실망이 큰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인간극장과 무한도전에도 나왔던 13남매들의 이야기는 충분한 이야기 거리와 소재가 가득해 보였다.
그리고 그들을 키워낸 엄마의 입장에서는 하고 싶은 말과 해야할 말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책을 보면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많이 표현되지 않은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지녀 양육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이 있다면 읽어볼 만한 책임은 분명하다.
전문적인 저자가 아니기 때문에 쉽게 이야기한다는 장점도 있다.
13남매를 키어오면서 적은 일기장들 사이에서 좋은 글을 찾아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인간극장 처럼 혹은 무한도전에서 처럼 영상이 전해주는 것과 텍스트가 전해주는 것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
텍스트 사이에서 영상을 그려보는 느낌으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13남매의 이야기 어찌보면 예전에는 많았을 일들이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다둥이 가족
출산장려운동과 맞물려서 조금은 읽혀지고 알려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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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1/05/12 10:29
책을 고르다 보면 느끼게 되는 것인데 생각보다 청소년을 위한 책은 적다.
그나마 나오는 책들은 있지만 그것을 추천할 만한 가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게 된다.
거기다가 기독교 관련 청소년 책은 더 희귀하다.
(오히려 기독교와의 구분 없이 이렇게 공부해서 아이비리그로 갔다는 식의 책들이 오히려 팔린다
그런 책들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한쪽으로 쏠림에 대한 우려이다)
좋은 기독교 책 그리고 좋은 청소년 책이라면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어떤 문제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는 법을 보여주고
그리고 성경적인 올바른 세계관과 가치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어야 한다.
세상이 옳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결코 진리가 아님을 이야기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정말 추천할 만한 책들은 없다. 이 책의 추천사에도 동일한 이야기가 나온다.
필요는 알지만 실제로는 만들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남아 있는 블루오션인가?)
책의 내용은 짧은7가지 테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는데 쉽게 읽을 수 있다.
테마는 다음과 같다.
1. 원리 (Principle)
2. 창조 (Creation)
3. 가치 (Value)
4. 성공 (Success)
5. 실패 (Failure)
6. 내비게이션 (Navigation)
7. 올인 (All-in)
내용이 어렵지 않고 잘 이해 되기도 해서 빠르면 그 자리에서도 다 읽을 수가 있다.
성공과 실패의 기준을 어른의 시선에 놓아 청소년들의 지금의 행복을 빼앗고 있는 것은 아닌 지 생각해 보게 되기도 한다.
자녀에게 세상을 이렇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 해주는 부모의 심정으로 본다면 좋은 책이다.
청소년들에게 그리고 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책이다.
가정의 달이라는 5월 하지만 사람들은 책을 외면하는 5월..
이 책으로 가정을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책에 아쉬운 점이 2가지 있다.
먼저 책을 읽다보면 중간쯤에서 청소년을 위한 것인지 일반 독자를 위한 이야기 인지 구분 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것이라면 좀 더 그 쪽으로 포커스를 맞췄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든다.
두번째는 출간 시기이다. 책이 출간된 것은 5월 첫주가 지나서다.
청소년들에게 선물하고 싶어도 많은 교회들에서 이미 선물을 다 결정하고 난 뒤에 나오다 보니
아쉽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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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일반도서 2011/05/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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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유리창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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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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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 경영관리 > 기업경영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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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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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레빈 (흐름출판,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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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과 관련된 책들에 보면 생각보다 많이 인용되고 있는 것이 깨진 유리창 법칙이라는 것이었다.
최근에 읽었던 김쌍수 사장의 책에서도 많이 인용되기도 했었다.
어렴풋이 알고는 있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책을 구해서 읽을 수 있었다.
본래 범죄학과 관련되어 이야기 되었던 깨진 유리창 법칙을 경영과 관련되어 풀어낸 이야기 였는데
나름 고민을 하게 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책이다.
과연 지금 내 위치에서 내 스스로의 깨진 유리창이 무엇인지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와 부서에는 깨진 유리창이 있지 않은지 생각하게 만들었다.
범죄학에서 깨진 유리창 법칙은 경범죄를 강력하게 단속하자 강력 범죄가 줄었다는 데서 시작했다.
실제로 뉴욕에서 성공한 사례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주는데 역시 인간 심리와 관련된 이야기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볍게 생각할 것들을 단속하지 않는 다면 오히려 커다란 어려움에 닥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보여주기도 한다.
커피 전문점에 커피 맛 보다 벗겨진 페인트가 더 신경이 쓰인다면 벗겨진 페인트는 깨진 유리창이 될 수 있다.
직원의 전화상 대응 한 번이 그 회사 전체를 판단하게 만드는 깨진 유리창이 되어 질 수도 있다.
생각해 보면 그런 깨진 유리창은 너무도 많다. 그냥 넘어가고 스쳐 보내는 많은 것들에서 잃어버리는 것이 많을 지도 모른다.
경제 경영에도 깨진 유리창 법칙은 유효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그 깨진 유리창을 인식하는데만 그친다면 그건 무의미한 일이 된다.
깨진 유리창을 보수하고 새로운 것을 갈아야만 한다.
책을 읽고나면 언제가 읽었던 왕중추의 디테일의 힘이 생각이 난다.
큰 그림을 보기 전에 작은 것에 신경을 써야 함을 이야기하는 것... 경영에 기본이 되는 시작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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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1/04/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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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지테마로본창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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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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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기독교(개신교) >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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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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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조과학회 (생명의말씀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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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대하고 난 뒤에 이런 표현을 했다.
모래 사장을 걸어가다가 반짝이는 것이 하나 있길래 들어봤더니 귀한 보석이었다.
정말 이 책은 보석과 같은 책이다. 다만 이 보석이 너무 묻혀서 안 보이는 것 뿐이다.
창조론은 진화론에 비해 비과학적이고 신화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교회에서 성경을 배울 때를 제외하고는 학교의 과학 시간에서는 진화론이 옳다고 배우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현상들로 인하여 크리스천들이 성경과 세상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경우도 있다.
성경의 역사와 세속의 역사를 별개로 보는 어리석음이 이런 현상을 부추기는 것 같기도 하다.
성경은 허구가 아니라 진실이다. 그렇다면 노아의 홍수 이야기등 창세기의 이야기도 진실이어야 한다.
그렇게 믿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노아의 홍수를 신화처럼 믿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이 책은 30가지의 주제로 창조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때로는 과학 전문 서적을 보는 느낌을 가질 정도로 숫자와 논리적 전개를 보기도 하고
많은 한자의 해석들 고고학과 관련된 이야기 지구과학과 같은 학문적인 이야기들이 나누어 지기도 한다.
우리가 학문이라고 생각하는 다양한 부분을 통해서 창조과학이 증명되어 짐을 보여주고 있다.
그저 우연히 발생되었다고 믿기에 한없이 지구의 나이를 늘려 45억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무런 비판 없이 배워왔지만 그들의 이론에는 너무도 많은 허점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책의 한 주제 한 주제를 보면서 탄성을 자아내게 된다. 왜 이런 책이 이리 숨어 있었지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책이 한국창조과학회 30주년 기념 도서라고 한다. 그래서 일반 판매쪽을 크게 기대하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많이 읽혀져야하는 책들 중에 하나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나의 주제 하나 하나가 마음을 찌르고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내가 믿는 신앙이 아무런 근거 없는 신화를 쫓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지층을 시간의 흐름으로 해석하는 경우 진화론에서는 살아온 시대가 다르게 설명되어진 것들이 같은 층에 존재하는 것을
혹은 뒤집어 존재하는 것을 설명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성경의 노아의 홍수로 모든 것이 한 번에 묻혔다면 이야기는 다르다.
노아의 홍수가 신화였을까? 아니면 진짜 였을까? 개개인의 믿음에 달려있겠지만 크리스천이라면 명확히 알아야 한다.
성경대로라면 노아의 방주에는 창이 하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창이 여러개 나 있는 방주는 인간의 상상일 뿐이다)
그 창은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고 한다.
홍수의 기간 동안 1년 10일이라는 기간을 하나님만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음을 보여준다.
진리 하나만을 바라보기에도 벅찬 세상에서 진리가 아닌 것에 마음을 뺏기는 자신을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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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1/04/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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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보다나은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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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기독교(개신교) >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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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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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아더 (생명의말씀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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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Right Thingking in a World gone Wrong
크리스천으로써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성경에 기준을 두어야 겠다고 생각하지만 성경에 명확히 나오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릴 수도 있고 개개인의 이해에 따라 다르게 결론이 날 수도 있다.
이런 문제를 이 책에서는 회색지대에 해당하는 문제라고 했다.
회색지대에 해당하는 문제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많이 고민하지만 실제로는 드러나 보이지 않는다.
성경적 세계관과 성경적 가치관에 대한 명확치 않은 정립으로 지금도 많은 크리스천들이 방황할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런 크리스천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책은 존 맥아더가 대표저자이고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리더십 팀에서 함께 저술한 책이다.
책에서는 현재 이슈화 되고 있는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서 성경적으로 해석한다.
어떤 면에서는 너무 단호하다고 할 만큼의 결정을 내리기도 하는데 이를 명확한 성경적 근거로 이야기 해 준다.
가장 인상 깊었던 챕터는 엔터테인먼트에 관한 부분 이었다.
그 중에서 유명해 지고자 하는 욕망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라는 부분이 있었는데
미국에서 유행한 아메리칸 아이돌이라는 프로그램을 바라보는 성경적 시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다.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경쟁적으로 생겨나고 있는 지금의 한국 상황과 비슷하다고 할까??
책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유명해 지고자 하는 욕망이고 이것이 자만으로 바뀌고 결국 죄가 되어 질 수 있음을 이야기 한다.
책에 있던 이야기 중에 옛날 로마의 개선 트라이엄 이라는 장군의 행진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개선한 장군을 환영하는 행진 마차에 특수한 임무를 가지고 노예 한명이 탑승한다.
사람들이 크게 환호하는 순간 장군의 자만심이 극에 달할 때 노예는 한마디를 한다.
"당신은 사람입니다"
짧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 구절이었다. 유명해 지고자 하는 욕망 그리고 높아지려는 열망...
내 안에 그런 것이 없다라고 과연 누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존 맥아더의 책은 실망 시키지 않는다. 그의 책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읽어볼 만 하다.
그리고 교회에서 북 쉐어링을 하는 청년들이나 성도들도 고려해 봄 직한 책들이다.
짧은 주제로 되어 있어 굳이 처음부터 책을 읽어나가야 할 필요도 없다.
부담 없이 읽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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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1/03/24 13:48
2010년 생명의 말씀사 단행본 실적이 그리 좋지 않을 때 생각지 못한 책이 나가기 시작했다.
추석 연휴 이후에 출간 되었지만 지난 1년 간의 판매 수량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눈에 띄게 책이 나갔다.
설마 설마 하면서 추가에 추가로 제작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더 많이 책이 판매되었다.
솔직히 이 책은 그리 기대하지도 판매가 될 거라고 생각지도 않았던 책이다.
번역서에다가 저자가 유명한 것도 아니고 어떤 기관이나 단체에서 구입을 이야기 한 것도 아니고..
판매가 잘 될만한 요소를 거의 가지고 있지 않았던 책이었다. 그런데 이 책이 생각보다 많이 팔렸고
지금도 여전히 많이 판매가 되고 있다. 내용을 떠나서 제목이 주는 느낌이 강하다는 것이 주변의 사람들의 반응이다.
제목을 정말 잘 지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는 듯 하다. 그리고 정말 잘 지은 것 같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는 제목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 가운데 있고 오히려 어려움이 없는 사람을 찾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요셉소명이라는 제목 보다 하나님의 타이밍 이라는 제목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과연 이 책의 판매 동력은 무엇일까를 혼자서 많이 고민했었다. 그래서 결국 책을 읽었다.
이 책에서는 요셉의 이야기를 하면서 요셉 소명을 이야기 한다.
요셉의 화려한 총리 시절 이전에 어두움의 시절이 있었던 것 처럼 우리에게는 요셉 소명을 완성하기 위한
시기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의 힘든 순간에 실망할 필요없이 어려움의 시간을 견뎌야 함을 이야기 한다.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실제적인 예를들어서 이야기 해 간다.
내가 내리는 평가는 편집과 번역에서 다시금 좀 더 다듬어야 한다는 것이다.
솔직히 후반부로 갈 수록 책에 대한 집중도가 많이 떨어진다. 초반에 책을 잡은 독자를 끌고 가는 힘이 약하다.
그리고 여러 번 읽어도 바로 해석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 여러 곳에 보였다. (이건 개인적인 차이이기는 하다)
제목 때문에 책을 집었던 사람이 100 페이지를 넘고 마침내 책을 닫았을 때 책 내용이 생각나고 돌아보게 하는 책이
가장 좋은 책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타이밍은 마지막 부분이 조금 아쉽다.
좋은 책이지만 2%가 부족함은 부인할 수가 없다. 책이 잘 나가고 있음은 감사하지만 이런 것을 거울 삼아
다음 책을 기획하고 출간할 때는 조금 더 다듬어야 함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나에게도 힘든 순간이 있고 지금도 힘들다고 느낀다. 하지만 하나님의 타이밍에 모든 것이 이루어 질 것을 믿는다.
그러기에 지금의 상황에 최선을 다한다. 이 책은 지금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주변에 힘내라고 선물할 수 있는 좋은 요건을 가지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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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일반도서 2011/02/18 08:57
제본소에 들리게 되면 다른 출판사들에서 어떤 책들을 작업하고 있는지 보게 된다.
간혹 이를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새로운 경향을 파악하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
직접 서점에 가지는 못해도 큰 흐름을 알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다가 발견한 책이 광고읽는CEO라는 책이다.
카피라이터 출신의 저자가 다양한 사례를 가지고 광고의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는데
단순히 광고에 대한 이야기 일 뿐아니라 홍보 및 기획 경영 전반에 관한 고민도 하게 해주는 책이다.
제품을 과연 어떻게 해서 잘 판매할 수 있는가라는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물론, 난 홍보나 광고에 대한 배경지식이 전혀 없다. 물론, 대학 시절에는 카피 라이터라는 꿈을 잠간 가졌던 적은 있다.
그런 나에게 있어서 이 책은 호기심으로 시작된 책이었다. 호기심으로 한 두장 읽어 보다가 결국은 책 전체를 보게 되었다.
조금의 아쉬움이라면 지면광고가 아닌 TV광고를 지면으로 설명하다보니 조금의 이해도가 떨어지는 부분은 있지만
쉽게 읽을 수도 있고 중간 중간에 많은 생각을 던져주는 구절들도 있다.
기획이나 경영 전반에 고민을 하게 해 주는 책이라고 했는데 이 책에서 인용했던 한 구절이 내 마음에 강하게 박혔다.
별을 따려고 손을 뻗쳤는데, 별을 따기는 커녕 별에 닿기조차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경우라도, 진흙 덩어리를 손에 쥐는 법은 없다" - 레오버넷
현재 내가 고민해야 할 부분은 아니지만 경영전반에 관한 고민에 큰 대답을 주는 말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는 지금 별이 아닌 진흙을 잡고 뒹굴고 있는건 아닌 지 돌아보게 된다.
책은 짧은 챕터로 연결된다기 보다는 각기 다른 주제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끊어서 읽기도 편하다.
바로 읽지 못한다면 긴 호흡을 두고 한 두 챕터씩을 읽어봐도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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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0/12/22 14:52
5가지사랑의언어로 유명한 게리 채프먼의 신간이다.
결혼 전에 남녀가 알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이루어진 책이다.
저자의 이전 전작들의 집대성이라고 해야 하나? 5가지사랑의언어, 5가지사과의언어의 내용들이 모두 요약 되어 나와있다.
처음에 책을 들었을 때는 아무런 생각없이 살짝 본다는 느낌으로 집었는데 그 자리에서 몇 챕터를 쑥하고 읽어내려갔다.
따로 독서의 시간을 정해놓지 않은 나에게 있어서 이런 책은 기쁨이된다.
남녀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실제 결혼생활에서는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왜 일까의 문제를 저자는 찾아들어간다. 처음에 결혼 할 때는 모든 것이 행복하고 당연히 즐거울 것 같은 상상만 되는데
주변에서의 걱정들은 모두 필요없는 걱정이라고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후회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게 된다.
책의 내용 중에 화장실은 저절로 깨끗해지지 않는다라는 부분이 있다.
집에서 화장실 청소는 남편이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여자와 아내가 해야 한다고 하는 남자에게 있어서
화장실은 깨끗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은 오랜 기간을 다른 환경에서 자라난 사람들의 차이점을 보여준다.
또한 그런 차이점을 줄여 나가는 것이 결혼 준비의 과정에 필요함을 이야기 해준다.
저자는 여러 차례 상담한 경험들을 가지고 이런 부분들을 나누어 이야기 해주고 있다.
남녀간의 차이를 이야기 하는 책들이 생각보다 많지만 생각보다 잘 읽혀지지 않는다.
최근에 많이 생기고 있는 결혼예비학교 같은 곳에서 책들이 추천되어 지는데 그런 곳에서 추천되고 읽히면 좋은 책이다.
책은 솔직히 이쁘게 나왔다. (내가 제작을 담당해서가 아니다...난 제작일 뿐... 디자이너나 편집자는 아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젊은 부부 혹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책이다.
편집자는 뒤에 부록이 있어서 더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부록은 거의 쳐다 보지 않는다. 이 책이라서가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책을 그렇게 본다. ^^
ISBN : 978-89-04-14125-8 정가 10,000원 국판(148*210) 208페이지
아래 도움이 될만 한 책들을 소개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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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가지사과의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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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기독교(개신교) > 신앙생활 > 데이트/결혼/성 |
| 지은이 |
게리 채프먼 (생명의말씀사, 200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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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0/12/22 14:38
1994년에 나왔던 존 맥아더의 책이 2010년 개정판으로 새롭게 나왔다.
복음을부끄러워하는교회라는 책의 제목은 역설을 통해 이야기를 한다. (흔히 존맥아더의 책들이 그런 제목이 많아 보인다)
Ashamed of the Gospel 이라는 말이 성립할 수 있을까?
원래 성립할 수 없음이 당연한 명제이지만 현재의 교회는 그러한 명제가 성립되고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스펄전과 내리막길 논쟁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할애해서 설명을 하면서 지금의 교회 모습이 그당시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성경이 중심되지 못하고 세상의 원칙과 방법론들이 중심이 되고 있는
지금의 교회에 대한 일종의 경고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경고를 흘려 버리는 것이 아니라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흔히 사역이라고 하는 것들이 과연 성경적인지
아니면 우리의 경험과 생각이 기준이 되어 있는 것인지 점검해봐야 한다.
얼마 전 개신교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떨어져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왜 일까??
교회가 교회로서의 모습을 가지기 못해서가 아닐까? 교회가 세상을 닮아가서는 아닐까?
한 장 한 장 읽어가면서 현재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기도하게 만드는 책이다.
목회자들에게 그리고 지각있는 크리스천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효율성이라는 함정... 그건 스펄전이 이야기 한 내리막의 함정일지도 모른다.
오늘 밤에도 이 책과 함께 해야 겠다....
ISBN : 978-89-04-07121-0 정가 19,000원 신국판(150*225) 47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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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0/09/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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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0/07/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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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0/07/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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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일반도서 2010/06/09 13:27
난 축구를 좋아한다. 그렇다 좋아한다. 절대 잘 하지 않는다..-_-
흔히 이야기하는 Dog Leg인 듯 하기도 하고....다만 좋아한다.
또한, TV를 통해서 보는 것을 좋아한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것은 보통의 남자들 보다 조금 더 심한 편이다.
야구와 축구에 열광하는 건 어려서 부터 그랬고, 그것이 나 한테 큰 즐거움이 되기도 한다.
2006년 월드컵 직전에 박지성의 멈추지 않는 도전이라는 책을 샀던 기억이 있다.
물론, 내용은 많은 언론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읽어보고 싶어서 한 권 사서 읽었다.
그리고 4년 만에 찾아온 월드컵에 또 다른 박지성의 책이 나왔다.
역시 많은 내용이 들어서 알고 보아서 아는 것들이었지만 그래도 읽고 싶어서 과감히 샀다.
월드컵 특수에 맞춰진 내용이고 박지성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 편집을 했음을 알지만 책을 보는 동안 기분은 좋았다.
먼저, 책은 참 쉽게 써져 있다. 어렵지 않고 도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어렵고 힘든 순간을 이기고 현재 대한민국과 아시아의 최우수 선수로... 맨유의 주축 선수 중 하나가 된 그의 삶은
꿈을 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과 학생들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약간의 상업성을 무시 할 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월드컵이 코 앞으로 다가온 지금 박지성의 책은 첫 원정 16강에 대한 기대감을 더 가지게 한다.
물론, 안 될 수도 있겠지만 기대할 수는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개인적으로는 조심스럽게 8강을 예상하지만...)
박지성의 이야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회자 되고 있는 이야기여서 그리 새롭다는 느낌은 없다.
(원래 맨유에 대한 기사들도 꼬박 꼬박 봤었기 때문에 적어도 나한테는 그랬다)
아쉽다면 오타나 잘못된 정보들이 좀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거 하나만 이야기 하면
맨유의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국적을 콜롬비아로 표기했다 .. 흠.. 분명히 에콰도르 인데...
그리고 글을 정리한 사람이 최원창 기자다..(알았다면 구입을 망설였을지도....-_-)
그러고 보니 2006년에는 아드보카드의 책도 샀었다.-_-
아깝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보고 싶다는 느낌을 가지게 하는게 월드컵 직전의 이런 책인가 보다.
개인적으로는 아래의 책을 추천한다. ^^
리뷰 : 이영표 성공이 성공이 아니고 실패가 실패가 아니다 http://hongpeng.tistory.com/103
tags : 16강,
나를버리다,
랜덤하우스코리아,
맨유,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멈추지않는도전,
박지성,
월드컵,
이영표,
중앙북스,
홍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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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0/05/15 22:01
친절한 척 하지 않은 예수 라는 제목은 솔직히 처음에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원서 제목인 The Jesus You Can't Ignore 와 한글 제목과의 연관성도 느끼기가 솔직히 힘들었다.
그래도 존 맥아더 의 책이기 때문에 기대함을 가지고 책을 읽어봤다.
책장을 하나씩 넘기면서 드는 생각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책 이라는 것이다.
대화와 화합을 강조하는 시대에서 정말 대화하고 화합해야 하는 부분이 아닌 본질적인것
타협해서는 안되는 부분 까지 대화와 화합이라는 미명하에 타협되고 있는 사실에 대해 분노하는
존 맥아더의 모습은 2000년 전 유대 땅에서 동일하게 분노하신 예수님의 모습과 비슷해 보인다.
좋은게 좋은 것이다라는 생각들 때문에 본질적인 것을 놓쳐버리는 실수는 우리가 많이 하는 실수 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분별력이 필요하고 그 분별력을 위해서는 올바른 기준을 세워야 하고
올바른 기준을 세우기 위해 성경을 바로 알아야 한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옳은 방법이다 )
책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 책은 바리새인에 대한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 현재 모습을 꼬집어 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행위에 사로 잡혀 있던 그들의 모습과 예수님의 치유와 기적의 현장의 모습을 통해 그들이 왜 예수님에게
반감을 가졌고 예수님이 왜 그들을 질책하셨는지를 하나 하나 보여주고 있다.
대화 와 관용 가운데 잃어버려서는 안되는 것을 잃어버리는 모습은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마찬가지 인듯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존 맥아더의 다른 책들을 다시 봐야 겠다는 열망 또한 생기게 된다.
(특별히, 유다서 강해인 진리전쟁을 추천한다 진리전쟁/생명의말씀사/존맥아더 The Truth War)
진리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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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 전쟁 |
| 카테고리 |
종교 |
| 지은이 |
존 F. 맥아더 (생명의말씀사, 200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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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의 모습은 어찌보면 지금의 우리 모습일런 지도 모른다.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을 진리라고 고집하는 모습은 상대적인 것이 모두 옳다고 하는 포스트모던시대의 사상들과
같이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상대적인 진리라는 것은 (개인적으로 설입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비본질적인 것에
대해서 고려해 볼만 할 정도이지 절대적인 진리가 꼭 상대화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화를 통해 물러서는 것이 존재 자체를 위협한다면 당연히 피해야 한다. 그것이 성경이 말하는 진리일 수 있다.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기준과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준은 분명히 다르다.
크리스천이라면 그 기준에 대해서 명확하게 해야 하고 깊게 생각해야 한다.
존 맥아더의 책은 항상 많은 고민을 하게 한다. 그리고 돌아보게 한다.
내가 존 맥아더의 책을 좋아하는 이유다.
책에 대한 세부 정보
더보기 신국변(150*220) 장정 : 날개무선 면수:296 무선 날개 가격 12,500원 ISBN 978-89-04-158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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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0/05/12 10:07
(이미지를 첨부할려고 했는데 티스토리에 적용되어 있는 표지가 너무 옛날 표지다.-_-)
1998년도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름 방학을 마치기 직전 학교에서 기능순 모임이 있었다.
그 당시 캠퍼스에서 찬양 순장이었던 나는 거의 한 달 정도의 시간을 이 모임에 사용할 교재에 매달렸다.
솔직히 교재라기 보다는 읽고 나누고 싶다는 열망이 강했었다.
내 스스로가 책을 읽고 정리해서 나누고 함께 이야기 한 처음 책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그 당시의 책이 예배와 찬양 이라는 작은 교재 였다. 나중에야 생명의말씀사에서 나왔다는 걸 알았지만...
이 책은 예배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 그리고 찬양팀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기도 했다.
한동안 잊어버리고 있던 이 책을 다시 떠올리게 한 것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 라는 책 때문이었다.
교회에서 찬양팀을 시작하면서 찬양팀 전체에게 선물로 주어진 2권의 책 중 한 권이 바로 이 책이었다.
한 번 쯤 읽어봐야지 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바라보았던 책을 읽어나가면서 오래된 책이지만
왜 꾸준히 읽히고 있는 책인지를 알게 해 주었다.
책은 요한복음 4장에 나오는 수가성의 사마리아 여인 이야기를 통해 예배에 대해서 설명을 해 준다.
예배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바른 길을 제시해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의 문체는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다. 개인적으로 생명의말씀사 책 중에서 이런 책은 찾기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국내 저서는 잘 발견할 수 있다. 번역서가 거의 찾기 힘들다는 거지만....)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지만 결코 가벼운 내용은 아닌 책이다.
예배에 관한 오해를 바로 잡고 자신을 예배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점검하고 하나님 앞에 서는 것에 대해
다시 깊게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찬양팀의 멤버들끼리 함께 보고 나누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굳이 평가를 내린다면 A+는 아니지만 A0나 A- 정도를 줄 수 있는 책이다.
책에 대한 세부 정보
보기 신국판(150*225) 장정 : 날개무선 면수: 224 가격 무선 날개 가격 9,000원 ISBN 89-04-153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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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0/05/0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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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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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김남준 (생명의말씀사, 20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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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라고 해야하나? 생명의말씀사에서 나오는 책 중에 추천할 만한 책이 나왔다.
수도 없이 책을 만들어 내고 매달 신간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누군가에게 추천할 만한 책을 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내 자신에게도 좋아야 하고 추천 받는 사람에게도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책을 만났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이 책은 나에게 기쁨을 전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오랜만에 생명의말씀사에서 그런 책을 찾았다는 기쁨도 함께 존재한다.
(비슷한 시기에 좋은 책이 같이 나와서 다행이기도 하다 아마도 다음 리뷰?? ^^)
2003년 게으름이라는 책을 통해 육체적인 죄의 뿌리를 살펴보았다면 싫증을 통해서는 게으름의 내적 원인을 찾아주고 있다.
이 책의 부제 처럼 무기력한 삶의 뿌리가 되는 싫증에 대해서 차근 차근 설명해 주고 있다.
책은 게으름과 마찬가지로 한 번 잡으면 막히는 부분없이 넘어갈 수 있는 문장으로 되어 있다.
(이런 책 역시 찾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아무래도 편집자의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신앙 생활을 하는 순간 내 안에 존재하는 싫증의 모습들이 생각보다 잘 나타나 있어 놀라기도 하고
다시 한번 내 자신을 점검해 보게 해주는 책이기도 하다.
싫증은 단순해 보이고 작아 보이지만 그 이면에 자리잡고 있는 교만함과 하나님에 대적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 앞에 서 있음을 보게 되기도 한다.
책의 표지를 보고 그리 끌리지 않는 다는 분들도 계시기는 하는데 음.. 뭐랄까...
이 싫증이라는 제목을 나타내는 그림으로는 무난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제목이 일단 머리 속에는 확 박히는데 약간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 될 지도 모르겠다.
신앙생활을 오래 했다고 하는 사람일 수록 그리고 교회에서 맡고 있는 것이 많은 사람일 수록 꼭 읽어봐야 한다.
내 안의 신앙 생활에서의 그리고 교회에서 봉사의 동기가 내 안에 있는 것인지 하나님에게 있는 것인지
꼭 점검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초판에는 없었지만 이 후에는 작은 엽서로 자기 점검 카드가 들어 있다.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들을 몇 가지 적어봤다.
그런데 문제는 싫증의 끝은 싫증이 아니라 반감이라는 사실입니다. -p.15
육체를 위한 힘은 음식을 통하여 공급되지만 영혼을위한 힘을 은혜를 통하여 주어지는 것입니다. -p.26
관계에 대하여 싫증을 느끼게 되면 의무에 대해서도 권태감을 느끼게 됩니다. -p.29
신앙의 타락은 곧 어제보다 오늘 더 하나님을 덜 사랑하는 것입니다. -p.114
지성은 참된 지식에 욕구를 느끼지 않고 정서는 거룩함을 사모하지 않으며
의지는 선한일에 뜻을 품지 않는다면 그의 신앙과 삶에 진보가 있을까요?
신자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아름답게 성장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p.77
유혹은 모든 사람에게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p.84
타락한 싫증이 없는 마음의 틀은 사물을 반듯하게 보고, 반듯하게 판단합니다.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일을 나도 생각하고 하나님이 슬퍼하시면 나도 슬퍼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나도 하고 싶어집니다. 은혜를 더 많이 받을 수록 그 주파수는 더 잘 맞게 됩니다. - p.87
책에 대한 세부 정보
더보기 판형 : 국판(148*210 ) 장정 : 날개무선 면수 : 200 가격 : 9,000원 ISBN 978-89-04-15894-2
정말 누군가에게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책 중에 하나이다.
당신이 크리스천이라면 지금 게으름과 싫증이 가득하다면 이 책을 통해 점검 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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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0/03/26 23:25
로마서에 대한 갈급함(?)은 성경을 조금이라도 진지하게 대해 본 사람에게 당연한(?) 현상이기도 하다.
나 역시도 그러한 마음들이 있었지만 그 누구 하나 시원스럽게 해결해 주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
나름대로의 해결을 위해서 이런 저런 책들을 읽어 보기도 했는데 딱 마음에 드는 책을 찾지는 못 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도전해 본 것이 이번에 출간 된 진정한 부흥 로마서 라는 책이었다.
이 책을 지은 조경호 목사님은 수원 형제 침례 교회에서 목회를 하시다가 사임하시고 미국으로 넘어가
KOSTA 강사등의 일을 하고 계시는 분이다.
중, 고등학교 시절 수원에 살 때 아버지께서 코람데오라는 남성 중창단을 하셨는데 그 당시의
멤버 구성원들 중에 형제 침례 교회 분들이 많았고 아버지를 통해 그 교회의 목사님이 젊은 감각의 목회를 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은 있다.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그 이름을 다시 기억하게 된 것은 작년에 나온
교회, 하나님의 비밀이라는 책 때문이었다. 저자 소개를 통해 조경호 목사님을 기억해 낼 수 있었다.
물론, 그 당시에 책을 읽지는 않았다. 아버지에게 선물로 드렸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읽어봐야지 하고 결심하고 읽은 책이 진정한 부흥 로마서이다.
진정한 부흥 로마서는 로마서의 핵심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책이다.
복음의 회복이라는 큰 주제 안에서 부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로마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로마서에 대한 MP3가 CD로 제공 되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다만 개인적인 평가에서는 큰 매력을 느끼지 못 했다.
현재 교회에서 듣고 있는 로마서 강해의 깊이와 다르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은 로마서에 대한 큰 개관을 잡을 수 있는 간단한(?)) 책이라면
현재 교회에서의 강해는 쉽게 끝나지 않을 어찌보면 신학 과정과도 같은 성경 공부이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 깊이의 차이가 나겠지만 이 보다도 점수를 박하게 주게 되는 또 다른 원인이 있다.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인 도입부에 관한 이야기 이다.
글 전체에서 저자는 예시를 많이 들어서 그 이야기를 통해서 하고자하는 말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많은 경우 예시와 전달 사항 사이에 논리적 비약 내지는 연관성이 없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었고
어찌보면 무리하게 도입부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입부, 예시 말고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_-)
이는 책에 빠져 들어가는 것을 종종 방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간 중간 성경 구절이 별색으로 처리된 부분은 서체 자체가 가늘어 한 눈에 보이지 않는 단점이 존재하기도 한다.
표준 새번역과 메시지(신약)을 많이 인용한 것은 또 다른 시도 인 것 같아 점수를 줄만 하다.
다만, 회사의 측면에서 현대인의 성경의 사용은 어떠 했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을 뿐이다.
로마서에 조금은 가볍게 다가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책에 대한 세부 정보
보기 판형 : 신국변(150*215 ) 장정 : 날개무선 면수 : 312 가격 : 13,000원 ISBN 978-89-04-15891-1
같이 읽으면 좋을 만한 시리즈 (전병욱 목사의 유앙겔리온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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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0/03/11 11:41
감자탕 교회로 유명한 조현삼 목사님의 신간 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
46판의 작은 책에 커다란 글씨체로 눈의 부담을 덜어주는 책이다.
표지의 일러스트에서 부터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모습이 있기도 하고 책 자체에서
느껴지는 것이 결코 어려운 책이 아닐꺼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실제 내용도 그리 어렵지 않으면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얼마 전 교보 문고에 갔을 때 이 책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고 와이프에게 한 번 살펴 보라고 했다.
그 때 돌아온 말은 "그냥 큰 사영리네" 였다.
맞다!! 이 건 사영리와 유사하다. 아니 거의 비슷하다. 사영리의 내용에 앞 뒤로 내용을 첨가 했다고 하면 틀린 말일까??
누구나 한 번쯤은 가지게 되는 의문부터 하나님에 대해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인간에 대해
차근 차근 단계를 밟아 설명 해 주고 있고 전도 할 때 흔히 이야기 하는 핵심 내용들 모두가 잘 설명이 되어 있다.
이 책은 쉽게 쓰여졌지만 그 쉽게 쓰여진 것에 저자의 생각과 에세이 같은 글들을 중간 중간에 첨부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쉽다 와 부담없다 라고 할 수 있다.
전도용으로 그리고 새신자 교육용으로 활용하기를 원하는 책을 고르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쉽다와 부담없다는 말은 선물하기 좋은 책이고 베스트 셀러가 될 수 있는 요건이기도 하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하지만, 이 책에서 깊이를 기대한다면 그건 다시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굳이 하나를 첨가하자면 인용되어 있는 성경 구절인 개역한글판인지 개정판인지 표시를 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다.
(생각보다 여기에 집착하는 손님들 있다 -_-)
그리고 인터넷 상에 있는 카피 선물만해도 전도가 되는 책이라는 카피는 너무 식상하다.
(좋은 카피지만 이미 김영사에서 쓸만큼 쓴 카피인데...-_- 좀 더 다른 카피를 생각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책에 대한 세부 정보
보기 판형 : 46판(128*188) 장정 : 날개무선 면수 : 160 가격 : 6,000원 ISBN 978-89-04-15890-4
* 같이 읽으면 좋을 만한 책 * (개인추천)
이야기로본새가족성경공부
준비된선물(당신을위해오랫동안)
보통 같은 저자의 책을 같이 추천함이 원칙이지만 솔직히 다른 책은 읽은 적이 없다
내가 읽지 않은 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는 것은 왜 인지 그 사람을 속이는 느낌이 들어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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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일반도서 2010/02/08 17:55
정말 좋은 책 그리고 매력이 있는 책을 찾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그리고 그러한 책은 비용과 상관없이 구입하고자 마음을 먹는다.
물론, 마음만 가지고 책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기는 한데 구입 후 소화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
많은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하고 또 생각을 하고 구입을 결정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 싶은 책은 늘어간다. 어쩔 수 없는 책 욕심이다.
집에 서가는 이미 넘쳐 나는데... 책장을 사려던 계획은 언제인가 부터 없어져 버렸다.
이런 책 욕심이 책 자체에 대한 욕심이 아니라 '지식' 혹은 '깨달음'에 대한 열망이었다면
그렇다면.. 학생 때 좀 더 공부를 잘 하지 않았을까? (물론... 가능성은 희박..-_-)
오랜 기간이 지나도 기억에 오래가면 이전에 읽었다고 해도 다시 구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먼나라 이웃나라가 그런 케이스다. 어려서 1도로 인쇄도 그림책을 아는 형님의 집에 놀러 갈 때면 읽었는데
이 책을 회사원이 되고 나서 세트로 구입했었다. 그 기간만큼 바뀐 칼라와 더 생긴 시리즈들..
하지만, 어려서 읽었던 감동은 그대로 였다.
그런 느낌과 유사한 책을 하나 발견했다. 책을 보게 된 것은 우연한 기회였다.
여름 휴가로 와이프의 작은 아버지 댁인 강릉으로 놀러갔을 때 거실에 있던 책을 하나 꺼내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만화로 되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내용 또한 탄탄한 편이었다.
그 책이 바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었다.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저자의 접근은 실록 자체에만 머무르지 않고 정사와 야사 모두를 아우른다.
정사를 기준으로 썼지만 그 당시의 사관의 생각들을 거의 파악하고 있다고 해야 할까??
하여튼 중 고등학교 시절에 배웠던 국사의 내용들이 머리 속에 그려지기 시작하고 다시 자리 잡히는데 큰 도움이 된다.
어린 아이들 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숙종까지 나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걸 세트로 구입했다. (물론 내가 아닌 부인님께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역사이야기... 학교 다닐 때 부터 역사 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먼나라 이웃나라로 세계사에 도움을 받았다면 이 책은 국사 공부에 도움을 많이 줄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도 결코 아깝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니라 계속 연재되어서 나오면 사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게 한다.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막연한 접근이 아니랏 세세한 접근과 왕들 그리고 신하들에 대한 평가는 날카롭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나면서 드는 생각은 지금 보다 더 삭막한 조선시대였다는 것...
지나가던 한 마디로 죽음을 당하고 여론 조작 증인 조작이 난무했었던 조선 시대....
집권하면 상대방을 비방하기에만 앞선 모습들..(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이 책은 분명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도 그걸 노린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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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9/12/23 09:17
얼마 전.. 음.. 얼마 전이라고 하기에는 몇 달 전에 김홍만 목사님에 대한 책 리뷰를 썼던 기억이 있다.
http://hongpeng.tistory.com/105 (당신의구원을점검하라/지평서원/김홍만)
그 때 잠시 언급했던 책이 영적바이러스를치료하라 였다.
그 당시에는 막 내 손에 들어와서 읽기 시작하는 순간이었는데...
꾸준히 앉아서 책을 읽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읽는 것도 시간이 걸리기도 했고
다 읽고 나서 리뷰를 생각하는 것도 한참의 시간이 지난 것 같다.
(이건 아무래도 게으름이 문제인 것 같다.-_- 블로그 관리에 대한 매력을 조금 잃어버린 것도 문제기는 하다)
그 당시 리뷰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었다.
영적 바이러스를 치료하라에서는 교회사에서 잘못된 사상들을 정리해 주고 있는데 많은 것을 배우고 있기도 하고
이를 통해 현재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고 교회들의 모습을 생각해 보게 된다.
구원의 문제에 대해서는 점검이 필요하다. 특별히 성경에 근거한 점검이 필요하다.
잘못된 해석과 적용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이 책은 그 과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위에서 하는 이야기와 똑같은 느낌을 책을 읽기 전과 읽고 난 후에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은 여러 장을 통해서 기독교 사상들의 여러 가지 배경과 그들의 주장 내용
그리고 그런 사상이 생겨나게된 이유들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초대교회 이후 부터 시작된 사상의 논쟁은 인간의 책임과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부분이었다.
어떤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가에 따라서 많은 사상들 **주의들이 생겨났다.
한 쪽만을 강조하다 보니 생긴 불균형들은 교회안에 바이러스 처럼 퍼져 버렸고 우리는 그 바이러스를 모른채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책을 보면서 나 역시도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 둘의 균형점은 절대 50 vs 50의 균형점으로 설명할 수가 없는 부분이다.
그러기에 더 성경으로 들어가 성경에서 이야기 하는 것을 해석해 내야 하는 것이다.
교회사를 돌아보는 것은 현재의 문제와 상황을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현재의 모습을 알기 위해서라도 그런 경향들이 생겨난 역사와 여러 가지를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책을 읽는 것은 어렵지 않다. 내용도 쉽게 써져 있고 단락도 잘 나누어져 있다.
한 번쯤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굳이 대상을 꼽는다면 젊은 신학생이나 목회자들을 뽑고 싶다.
그들에게 이러한 이해가 가장 필요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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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9/11/17 09:00
김홍만 목사님의 책을 두번째로 읽었다.
생명의말씀사에서 나온 선택받음에 이어 처음으로 선택해 본 책이다.
선택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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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받음 |
| 카테고리 |
종교 |
| 지은이 |
김홍만 (생명의말씀사, 2008년) |
| 상세보기 | | |
현재 또 다른 책으로 솔로몬에서 나온 영적 바이러스를 치료하라 를 읽고 있는 중이다.
작은 소책자 느낌인 이 책은 '구원받음'을 다시 읽은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해준다.
(구원받음에 대한 리뷰 : http://hongpeng.tistory.com/60)
구원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를 지적하고 자신의 구원을 점검할 것을 이야기 해준다.
전체 페이지가 96페이지 정도의 작고 금방 읽는 책이지만 그 안에 있는 내용은 큰 힘을 가지고 있다.
피상적 신앙고백을 통해 잘못된 구원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구원의 안정성을 사람이나 행위 등에서 찾는 어리석음에 대해 저자는 이야기 한다.
구원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하라고 촉구하면서 구원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를 버리라고 이야기 한다.
이 책을 한 마디로 요약해 본다면 '구원 얻는 믿음'에 대한 올바를 이해를 하게 해주는 책이다.
내용이나 문체를 보면 딱딱하다거나 건조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런 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러면이 오히려 장점이 되어 더 주의 깊에 보게 한다. 딱딱함에 정확한 명확한 진리가 보인다.
마틴 로이드 존스의 책을 처음 봤을 때의 느낌과 같다고 할까?
지금 읽고 있는 영적 바이러스를 치료하라와 함께 연결해서 보면 괜찮을 것 같다.
영적 바이러스를 치료하라
영적 바이러스를 치료하라에서는 교회사에서 잘못된 사상들을 정리해 주고 있는데 많은 것을 배우고 있기도 하고
이를 통해 현재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고 교회들의 모습을 생각해 보게 된다.
구원의 문제에 대해서는 점검이 필요하다. 특별히 성경에 근거한 점검이 필요하다.
잘못된 해석과 적용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이 책은 그 과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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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9/09/18 16:15
C.S루이스와 함께한 하루 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는 왜 인지 어디서 들어본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 예수와함께한저녁식사, 예수와함께한가장완벽한하루...
이 책의 제목들과의 유사성이 바로 느껴졌다. 내용도 그런걸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책을 보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형식은 비슷할 수 있으나 결코 같지 않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기독교 변증 책을 읽고, 뭔가 부족한 무엇인가를 느낀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띠지에 적혀 있는 "나는 이성으로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네" 라는 구절은
이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나타내 주고 있다.
저자는 C.S루이스의 책을 통해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에 루이스의 책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훨씬 쉽게 다가갈 수 있다.
하지만, 루이스의 책을 읽지 않았거나 읽었더라도 기억이 잘 안나는 경우라면..(딱 내 상황..-_-)
약간의 혼란을 가져올 수 있음을 예상하고 있어야 한다. 알고 있어야 이해 되는 부분도 있다고 느끼게 된다.
이 책은 크리스마스 캐롤의 나오는 스크루지 이야기 처럼 시공간을 뛰어넘는 과거로의 여행이 나온다.
병원에 입원해 있던 무신론자인 토머스 클러크의 병실에 자신이 루이스라고 주장하는 잭이라는 인물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잭과 함께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이를 통해 이루어지는 이야기를 써 놓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책에서 곳곳에 C.S루이스의 저작의 내용들을 인용했고 잭이라는 인물을 통해 이야기 해 준다.
신앙에 대한 이성적인 접근을 통해 기독교에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 그리고 믿음이 맹목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화두를 던져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책의 디자인과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고 깔끔했다.
읽어가면서 나름대로의 매력들을 하나 하나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기독교 변증에 관한 책을 구한다면 추천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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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9/08/11 10:30
작년에 한 선배의 결혼식을 통해 전병욱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수 있었는데...
설교라기 보다는 원래 결혼 주례였는데 설교.... 아주 빠른 말투지만 사람을 잡아끄는 억양과 말투...
집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결혼식장을 사로잡은 주례자의 느낌..^^
그 때 들었던 이야기를 집중력이라는 책의 서문에서 봤는데 책에서의 느낌과 직접 들었을 때 느낌이 너무 같아
혼자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전병욱 목사님의 책은 그런 매력이 있다. 분명히 설교이지만 무겁거나 어렵게 다가 오지 않는다.
신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에 집중한다. 예배, 기도, 말씀 이다.
그러다 보니 항상 같은 이야기일 뿐이라고 평가 절하를 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강조점이 같다는 것은 정확한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말의 반증이기도 하다.
본인의 경험과 엄청난 독서량으로 무장한 그의 이야기들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
하나님 사람의 선명한 기준 이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 무언가 도전이 되는 제목이었다.
개인적으로 고민을 많이 하던 부분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다고나 할까??
균형잡기에 대해 고민 할 때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은 내 가치관을 어디에 두느냐 였다.
성경에 두는 가치관이 옳다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너무 피상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피상적이지 않은 구체적인 기준점들을 찾기 원했다.
어찌보면 피상적인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속성을 내가 대변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해서 구체적인 어떤 형태를 보여주지도 못한다. 그것은 스스로가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찾아 느껴야만이 가치관에 대한 부분은 명확하게 정의가 되어진다.
그런 생각의 어려움에 정답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되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모세의 삶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이 가져야 할 기준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 보게 해주는 책이다.
전병욱 목사님은 그의 스타일 그대로 자신감있는 어조로 빠른 전개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누구나 그렇구나 라고 동조하기 쉽게 이야기를 끌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비교적 전병욱 목사님의 초기작(?)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읽는 것은 미니판으로 나온 것이니깐..^^)
모세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크리스천이 어디에 기준점을 두어야 하는지 이야기를 해준다.
기준을 어디에 두는 것인 가는 정말 중요하다.
지금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리고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순간..
잠간 쉬어가면서 약간의 도움을 얻을 수도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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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9/05/26 14:00
얼마 전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이영표 선수와 관련된 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했다.
원래 기사는 조금 자극적인 제목으로... 왜 이영표는 AS로마로의 이적을 거부했나?
뭐 이런 거였던 것 같다. 아직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은 사건이라서 그런지...
이 내용을 네이버의 스포츠 섹션에서 봤다. (도서 관련 페이지도 아니고...이건 무슨..-_-)
개인적으로 스포츠를 좋아한다. 어려서 부터 몸이 약한 편이었는데도 스포츠에 거의 열광했다.
어려서 야구, 조금 커서는 농구... 그리고 최근에는 축구에까지...
시간이 들면서 직접하기 보다는 관전을 더 좋아하게 된 게 달라지기는 했지만....
EPL 중계를 주말에 보고 자는게 시즌 중에는 거의 일과이다. 때로는 새벽 2시 30분 경기를 보고...-_-
그리고 나서 주일 예배를 드리러 간다니... 자제를 할 줄 알기는 해야 한다. ㅠ.ㅠ
혹여나 10시 이전에 중계를 하는 날이면 혼자서 속으로 박수를 친다.
경기장은 땡볕인 시간인데... 나는 여유롭게 볼 수 있으니깐..^^
많은 경기를 보다보니... 해외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도 많이 보고 그들에 대한 개인적인 냉정한 평가도 혼자서 해본다.
지금 EPL에서 성공시대를 달리고 있는 것은 박지성이지만... 이영표선수 또한 EPL시절에 대단했었다.
마틴 욜 감독이 있을 때만 해도 팀의 주축이었는데.. 라모스로 감독 교체가 오면서 급격히 설 자리를 잃은 것 처럼 보였다.
지금은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에서 활약 중인데 막판 9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한국에서는 난리다. (기자들의 설레발만...)
솔직히,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것을 볼 때 걱정을 안했다. 실력이 있으니 그에 상응하는 평가를 언젠가 받을꺼라 생각했다.
책 소개를 하면서 서두가 너무 길어져 버린 것 같다. -_-
이 책은 이영표 선수를 너무 좋아하는 대학생이 7박 8일간 함께 이영표 선수의 집에 기거하면서 한 인터뷰의 내용들과
그 때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냉정하게 이야기 하면 저자는 이영표 선수라고 보기에 힘들지만...하여튼..)
인터뷰 내용을 그대로 옮기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들이 보인다. 녹음하면서 열심히 기록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다. 내용이 난해 하거나 어렵지 않다.
이영표라는 선수 개인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읽어 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살아온 이야기와 교회를 다니게 된 계기... 2002년 월드컵과 이후 PSV와 토트넘에서의 선수 생활..
그의 신앙과 신념들을 조금 이나마 엿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인터뷰의 형태이다 보니 이영표 선수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100% 전달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쉬운 책일 수록 누군가의 이야기 보다 직접 읽어보는 것이 좋다는 나름대로의 신념(?)이 있기에..^^
궁금하시다면 한 번 쯤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솔직히 책 내용 요약하기가 더 어렵다..ㅜ.ㅜ)
P.S 책을 읽으면 김동률의 뒷모습과 양희은의 봉우리 라는 노래를 검색해서 듣고 싶어진다.
- 덧붙여... 책을 제작하는 입장에서 아쉬웠던 점...
1. 본문 종이 선택의 아쉬움..
책은 4도 인쇄인데.. 종이가 이라이트 계열인 듯 하다.
이라이트는 가볍고 부피가 늘어나 보이는 장점이 있으나 일반 모조지나 매트지에 비해 인쇄가 잘 먹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사진이 있는 경우에는 조금 깨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대충 설명하면 사진을 잉크젯 프린터로 뽑은 느낌이다.
사진이 있는 부분만 대수를 맞춰서 M매트 같은 걸로 인쇄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2. 제본상태가 엉망이다.
책을 절반 정도 읽다 보니 책등(일명 세나까) 쪽이 꺾어져 버린다.
충분히 파본이라고 볼 수 있는 상태인데... 어떤 책이든 강하게 하면 꺾이는 것이 당연하지만...
조심스럽게 봤는데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제본의 문제이다.
해서 제본소에 가서 물어보고 왔다. ^^ 풀이 정확하게 들어가지 않거나 조금 들어갔을 수도 있다.
책을 위에서 보면 원래 풀이 보이는데 풀이 적게 들어간 것이 보인다.
우리 회사에서 제작하는 책과 비교하면 대략 절반에서 70% 정도의 풀만 들어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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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9/05/14 16:08
개인적으로 옥성호씨의 책을 좋아하는 편이다.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읽은 책은 몇 권 안된다.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드디어 스승을 만났다, 방언 정말 하늘의언어인가?
이 세 권의 책에 이번에 읽은 아버지와 아들 정도이다.
마케팅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는 일단 두꺼움에 망설이기도 했고..^^
꼭 일고 싶지만 기회가 닿지 않은 책이기도 했다.
처음에는 이 분의 책을 읽을 때는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되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치우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기준이 명확한 사람이라면 진리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는 다는 말처럼...
타협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 될 것은 명확히 구별하는 눈을 가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번에 읽은 '아버지와 아들'은 이전의 책들 처럼 약간의 논리적 근거를 둔 논박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팡세라는 느낌을 받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표현한 글들... 그리고 그 안에 표현되어 있는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들을 볼 수 있는 글...
내 스스로가 쓰고 싶은 글의 모델과 닮아 있었다. ^^
이 책도 구입을 하고 책장에만 놔두고 미루다가 읽게 되었는데.... 읽어가면서 들었던 생각들은 시원하다 였다..^^
표현이 조금 그렇지만 내가 생각하고 있는 모든 것을 대신 이야기 해주는 느낌이었다.
등이 가려운데 누군가가 그 부분을 정확히 골라서 긁어준 것과 같은 느낌을 주었던 책이다.
내가 고민하고 이상하다고 이야기 하면 사람들이 무시하고 가볍게 생각했던 문제들에 대해
옥성호씨는 나와 비슷한 입장에서 글들을 쓰고 있었다. 답답함이 풀어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또 하나의 느낌은 아... 나 혼자가 아니구나... 내 생각이 틀린게 아니구나라는 일종의 안도감이랄까?
분명히 틀리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이야기 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의견은 무시당하고 비판적이고 긍정적이지 못한 사람으로
비춰졌던 기억이 있어서 인지... 그의 글이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되었다.
물론, 단편적인 글로만 본 것이기에 아닐 수도 있지만...공감을 넘어 내가 가진 생각의 방향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다만, 나는 자신 없이 혼자 고민하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포기한 듯이 조용이 있다면
옥성호씨는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를 명확히 드러 냈다는 차이는 있다.
짧은 글 속에 자신의 소신을 명확하게 펼치고 결코 타협해서는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이야기 한다.
말 그대로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그가 쓴 글에 동조나 반박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다른 이들에게 추천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다만, 내가 이 책을 보고 기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이 비슷한 동지를 만난 느낌이라 기분이 좋았다라는
정도로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표현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추천했다가 오히려 반대되는 입장의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조금 높다 ^^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하지만 그 내용은 결코 가볍게 넘어갈 수 없는 책이다. ^^
가장 좋았던 거라면..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에서 부터 였지만... 나도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이 싫다는 거...
긍정의 힘이 처음 나왔을 때 부터 사람들에게 굳이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이게 무슨 신앙도서냐는 말도 하기도 했었는데.... (그러면서도 매장에서 많이 팔기는 했다. 이게 현실...-_-)
긍정의 힘이 최고의 도서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내게 있어서 조엘 오스틴에 대한 옥성호씨의 평가는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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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9/04/09 10:36
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읽은 지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조금 글을 읽다보니 나름대로 보는 눈이 생겼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라디오에 책 소개도 하다 보니 조금은 객관적으로 봤다고 할까?
하지만, 내가 가야 할 길은 멀고 난 새발의 피 딱지 정도 될려나 모르겠다.
특별히 기독교 서적에 대해 집중을 하다보니 좀 더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종교적 신념과 관련되다 보니 생각이 다른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그만큼 크다.
책을 추천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반격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하지만, 책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건 좋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책에 대한 관심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몰랐다.
처음에는 다독을 하면서 이런 저런 책들을 많이 봤는데 어느 순간 보고 싶은 책을 고르는 기준이 생겼다.
조금씩 내 스타일에 맞는 책을 찾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이전에는 리더십 관련 서적을 좋아해서 한홍 목사님의 책들을 좋아했었는데 어느 순간 그 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그런 책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2년 사이에 집중하고 있는 책은 옥성호 씨, 존 맥아더와 마틴 로이드 존스의 책이다.
(그들의 책에 관심은 조나단 에드워즈와 존 오웬까지 이어져야 할 것 같다.)
특히 존 맥아더의 책은 보이면 바로 구입하고자하는 충동을 거의 억제하지 못할 정도이다.
옥성호씨와 존 맥아더의 책을 보면서 로이드 존스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그들은 영적 스승이라고 부른다는데 나는 로이드 존스에 대해서 무지했기 때문이다.
내가 아는 로이드존스는 강해 설교를 많이 한 목회자나 신학생들이 읽는 책의 저자 쯤으로 치부해 버렸다.
하지만, 하나 하나 그의 책들을 읽어가면서 그런 고정 관념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어찌보면 무미 건조해 보이는 설교이지만, 그는 성경 말씀을 올바르게 해석하기 위해 노력했고
강단에서 자신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을 찾아내기에 힘썼던 것들을 보게 되었다.
그의 성경 해석은 자신의 기준이나 감정 경험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객관적인 입장이면서도 논리적이다.
비록 많은 책을 읽은 것도 아니고 지금도 하나 둘 읽으면서 배워가는 터라 내가 평가(?)를 내리는 것은 우습다.
그런 로이드 존스의 책 중에 5월 가정의 달에 어울릴 만한 책을 하나 추천해 볼까한다. (역시 추천하기에 난 어리다)
제목은 '가족' 일단 제목 부터 가정의 달을 타겟으로 할만 하다.
이 책이 시선을 끈 이유는 다른 것 보다 성경적인 가정에 대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오해 때문이었다.
조금은 피상적이지만 내 주변의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성경적인 가정과 내가 느끼기에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성경적인 가정이 틀렸다고 느꼈기 때문에 혼동을 가지는 상황에서 본 책이었다.
교회에서 가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만 상당 부분 성경으로 가정을 해석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이 책은 나에게 하나의 기준점이 되어 줄 것 같았다.
책을 읽어가면서 내가 생각했던 부분과 일치하는 부분들이 많이 나와서 이리 저리 메모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특히, 내가 생각했던 균형이라는 부분과 일치하는 것이 많았던 기억이 난다.
이제 책의 내용이야기로 돌아가면 이 책은 마틴 로이드 존스의 에베소서 강해 중 일부분이다.
(전체 에베소서 강해가 영국의 배너 출판사에서 8권으로 출판된 적이 있고 그 중 6권에서 발췌한 부분이라고
서문에 적혀져 있다. 8권 전체가 한국에 번역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특히 에베소서 6장 1절~ 4절의 말씀을 통해 2가지 면을 이야기 한다.
아래의 구절을 통해서 자녀가 부모님에게 라는 부분을 이야기 하고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아래 구절을 통해서 부모가 자녀들에게 라는 부분을 이야기 한다.
"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저자는 이 두 구절을 통해서 성경이 말하는 가족에 대해서 설명해 내고 있다.
어찌보면 두 가지 구절이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자세히 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경적인 가정의 모습을 이를 통해 충분히 찾을 수 있다.
이 설교는 오래 전에 한 설교이지만 지금과 마찬가지로 가정에는 세대간의 생각차이가 많았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게 된 성경적인 가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세대 차이가 없는 가정이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말씀이 가정에 기준이 되는 것이다.
말씀으로 양육시키는 것이지 말씀으로 윽박지르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성경적인 가정에 대한 오해는 다분히 인본주의적인 생각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대대로 교회에 다니는 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축복이라고 할 수 있지만, 교회 다니는 행위 자체가 축복이라고 집중하는 건 문제이다.
교회에 다니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부분이 무시되는 위험성이 있다.
가정이 성경적인 가정이 되면 그 구성원 모두가 구원을 받는 다는 생각도 조심해야 한다.
그럴 수 있지만 단순히 그 구성원이 된다고 해서 구원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지극히 개인적이다. 구원에 대한 고백은 내 부모의 고백, 형제, 자매의 고백이 내 것이 될 수 없다.
복음이 전수되는 가정이라는 이야기는 어찌 보면 우리가 보기 좋게 포장하는 모습일 수도 있다.
성경적인 가정에 대한 오해와 왜곡들이 많아지는 것은 자신의 생각대로 성경을 해석하고 끌어들이기 때문이다.
성경적이라면 적어도 자신의 생각보다 성경을 먼저 앞에워야 한다. 하지만, 성경적인 가정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본 것들이나 경험들... 혹은 세미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언제나 느끼지만 성경에 근거한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성경에 대해 올바르게 접근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습관적인 그리고 사람들이 보기에만 좋은 ... 그리고 좋은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는
미지근한 신앙이 옳은 신앙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게 될 수도 있다. 점점 헤어나기 힘들 수도 있다.
과연 성경대로 믿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다시 필요한게 아닌가 싶다.
조금은 다른 길로 빠진 것 같지만 내가 느끼기에 가정의 모델을 우리는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
하지만, 자의적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쉬워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마틴 로이드 존스의 가족은 성경적인 입장에서의 자녀 양육과 부모 공경에 대한 설교이다.
가족을 성경이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는지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 5월에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아래에는 읽으면서 내 마음에 다가왔던 구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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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의무는 부모의 사람됨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심지어 기독교를 믿지 않는 부모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 P.44
요컨대 우리의 결론은 기독교를 믿는 자녀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자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자녀들만이 자녀와 부모의 관계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관계를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기에 무수한 가정들이 붕괴되고 있다 .
그런 부모와 자녀들은 성경이 말하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대해 무지하다.
그들은 기독교인들과는 달리 상황을 '주 안에서' 바라보지 못한다. -P52~53
우리 기독교인은 기계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기독교인은 무엇을 하든지 그 이유를 알고 행동한다.
더욱이 기독교인은 성경의 가르침 덕분에 상황에 대한 이해가 뛰어날 뿐 아니라
행동의 이유를 정확히 파악할 수도 있다. - P.53
분열과 갈등의 원인이 죄에 있다고 생각하라. -P.57
우리의 문제는 양자의 균형을 유지하지 않고 극단에 치우치는 데서 파생한다.
그러나 성경은 극단을 용납하지 않는다.
성경의 가르침은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균형과 형평성에 근거한다.
성경은 은혜와 율법을 조화시킨다. -P.63
자녀의 훈육은 결코 기계적이어서는 안 된다.
항상 지성적이고, 항상 이유가 있어야 하며, 또한 그 이유가 명백하고 타당해야 한다.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기계적인 사고방식은 금물이다.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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