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보는시선/일반도서'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1/05/26 김제동이만나러갑니다/김제동/위즈덤경향
  2. 2011/05/10 깨진유리창법칙/마일클레빈/흐름출판
  3. 2011/02/18 광고읽는CEO/김동완/21세기북스
  4. 2010/06/09 더나은나를위해나를버리다/중앙북스/박지성
  5. 2010/02/08 박시백의조선왕조실록/박시백/휴머니스트

김제동이만나러갑니다/김제동/위즈덤경향

책을보는시선/일반도서 2011/05/26 11:36

김제동이만나러갑니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 인물/자전적에세이 > 여러인물/인터뷰
지은이 김제동 (위즈덤경향,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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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라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Yes24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책이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였다.

몇 번을 고민했다. 살까? 말까? 사고 못 보면 어떻하나? 고민은 계속 되었다.

결국, 다른 책을 사게 되면서 같이 주문 했다. 그리고 책을 읽었다.

첫 장에 나오는 이외수 선생님과 의 대화에서 부터 책의 힘을 느꼈다.

단순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옮겨놓은 것 같고 중간 중간 김제동의 생각이 적혀 있는 것 뿐이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기도 하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기도 했다.

가치가 다양해 지면서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 보니

서로 다른 가치관 속에서의 충돌이 우리 사회에서 많아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가장 큰 원인은 내 스스로를 점검하지 않고 남을 판단하기 때문은 아닐까??

김제동이 의도한 것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들 가운데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는 것

이것이 이 책을 통해 느껴지는 가장 강한 힘인 것 같다.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책이다. 한번쯤 읽어볼 만 하다.


P.S 우리 집에 있는 책은 딸이 거의 구겨놨다... 집에 있는 책들이 거의 피신 중이다.

P.S 2 간혹 김제동의 데뷔 무대인 윤도현의 러브레터 리플해 주세요 의 mp3를 듣는데 기분 안 좋을 때 최고다.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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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유리창법칙/마일클레빈/흐름출판

책을보는시선/일반도서 2011/05/10 16:00

깨진유리창법칙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관리 > 기업경영일반
지은이 마이클 레빈 (흐름출판,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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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과 관련된 책들에 보면 생각보다 많이 인용되고 있는 것이 깨진 유리창 법칙이라는 것이었다.

최근에 읽었던 김쌍수 사장의 책에서도 많이 인용되기도 했었다.

어렴풋이 알고는 있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책을 구해서 읽을 수 있었다.

본래 범죄학과 관련되어 이야기 되었던 깨진 유리창 법칙을 경영과 관련되어 풀어낸 이야기 였는데

나름 고민을 하게 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책이다.

과연 지금 내 위치에서 내 스스로의 깨진 유리창이 무엇인지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와 부서에는 깨진 유리창이 있지 않은지 생각하게 만들었다.

범죄학에서 깨진 유리창 법칙은 경범죄를 강력하게 단속하자 강력 범죄가 줄었다는 데서 시작했다.

실제로 뉴욕에서 성공한 사례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주는데 역시 인간 심리와 관련된 이야기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볍게 생각할 것들을 단속하지 않는 다면 오히려 커다란 어려움에 닥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보여주기도 한다.

커피 전문점에 커피 맛 보다 벗겨진 페인트가 더 신경이 쓰인다면 벗겨진 페인트는 깨진 유리창이 될 수 있다.

직원의 전화상 대응 한 번이 그 회사 전체를 판단하게 만드는 깨진 유리창이 되어 질 수도 있다.

생각해 보면 그런 깨진 유리창은 너무도 많다. 그냥 넘어가고 스쳐 보내는 많은 것들에서 잃어버리는 것이 많을 지도 모른다.

경제 경영에도 깨진 유리창 법칙은 유효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그 깨진 유리창을 인식하는데만 그친다면 그건 무의미한 일이 된다.

깨진 유리창을 보수하고 새로운 것을 갈아야만 한다.

책을 읽고나면 언제가 읽었던 왕중추의 디테일의 힘이 생각이 난다.

큰 그림을 보기 전에 작은 것에 신경을 써야 함을 이야기하는 것... 경영에 기본이 되는 시작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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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읽는CEO/김동완/21세기북스

책을보는시선/일반도서 2011/02/18 08:57

광고읽는CEO한순간에마음을빼앗는유혹의기술
카테고리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광고/홍보이론 > 광고이론
지은이 김동완 (21세기북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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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본소에 들리게 되면 다른 출판사들에서 어떤 책들을 작업하고 있는지 보게 된다.

간혹 이를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새로운 경향을 파악하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

직접 서점에 가지는 못해도 큰 흐름을 알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다가 발견한 책이 광고읽는CEO라는 책이다.

카피라이터 출신의 저자가 다양한 사례를 가지고 광고의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는데

단순히 광고에 대한 이야기 일 뿐아니라 홍보 및 기획 경영 전반에 관한 고민도 하게 해주는 책이다.

제품을 과연 어떻게 해서 잘 판매할 수 있는가라는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물론, 난 홍보나 광고에 대한 배경지식이 전혀 없다. 물론, 대학 시절에는 카피 라이터라는 꿈을 잠간 가졌던 적은 있다.

그런 나에게 있어서 이 책은 호기심으로 시작된 책이었다. 호기심으로 한 두장 읽어 보다가 결국은 책 전체를 보게 되었다.

조금의 아쉬움이라면 지면광고가 아닌 TV광고를 지면으로 설명하다보니 조금의 이해도가 떨어지는 부분은 있지만

쉽게 읽을 수도 있고 중간 중간에 많은 생각을 던져주는 구절들도 있다.

기획이나 경영 전반에 고민을 하게 해 주는 책이라고 했는데 이 책에서 인용했던 한 구절이 내 마음에 강하게 박혔다.

별을 따려고 손을 뻗쳤는데, 별을 따기는 커녕 별에 닿기조차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경우라도, 진흙 덩어리를 손에 쥐는 법은 없다" - 레오버넷


현재 내가 고민해야 할 부분은 아니지만 경영전반에 관한 고민에 큰 대답을 주는 말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는 지금 별이 아닌 진흙을 잡고 뒹굴고 있는건 아닌 지 돌아보게 된다.

책은 짧은 챕터로 연결된다기 보다는 각기 다른 주제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끊어서 읽기도 편하다.

바로 읽지 못한다면 긴 호흡을 두고 한 두 챕터씩을 읽어봐도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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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은나를위해나를버리다/중앙북스/박지성

책을보는시선/일반도서 2010/06/09 13:27

나를 버리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박지성 (중앙북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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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축구를 좋아한다. 그렇다 좋아한다. 절대 잘 하지 않는다..-_-

흔히 이야기하는 Dog Leg인 듯 하기도 하고....다만 좋아한다.

또한, TV를 통해서 보는 것을 좋아한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것은 보통의 남자들 보다 조금 더 심한 편이다.

야구와 축구에 열광하는 건 어려서 부터 그랬고, 그것이 나 한테 큰 즐거움이 되기도 한다.

2006년 월드컵 직전에 박지성의 멈추지 않는 도전이라는 책을 샀던 기억이 있다.

멈추지 않는 도전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박지성 (랜덤하우스코리아,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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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용은 많은 언론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읽어보고 싶어서 한 권 사서 읽었다.

그리고 4년 만에 찾아온 월드컵에 또 다른 박지성의 책이 나왔다.

역시 많은 내용이 들어서 알고 보아서 아는 것들이었지만 그래도 읽고 싶어서 과감히 샀다.

월드컵 특수에 맞춰진 내용이고 박지성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 편집을 했음을 알지만 책을 보는 동안 기분은 좋았다.

먼저, 책은 참 쉽게 써져 있다. 어렵지 않고 도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어렵고 힘든 순간을 이기고 현재 대한민국과 아시아의 최우수 선수로... 맨유의 주축 선수 중 하나가 된 그의 삶은

꿈을 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과 학생들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약간의 상업성을 무시 할 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월드컵이 코 앞으로 다가온 지금 박지성의 책은 첫 원정 16강에 대한 기대감을 더 가지게 한다.

물론, 안 될 수도 있겠지만 기대할 수는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개인적으로는 조심스럽게 8강을 예상하지만...)

박지성의 이야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회자 되고 있는 이야기여서 그리 새롭다는 느낌은 없다.

(원래 맨유에 대한 기사들도 꼬박 꼬박 봤었기 때문에 적어도 나한테는 그랬다)

아쉽다면 오타나 잘못된 정보들이 좀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거 하나만 이야기 하면

맨유의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국적을 콜롬비아로 표기했다 .. 흠.. 분명히 에콰도르 인데...

그리고 글을 정리한 사람이 최원창 기자다..(알았다면 구입을 망설였을지도....-_-)

그러고 보니 2006년에는 아드보카드의 책도 샀었다.-_-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딕 아드보카트 (랜덤하우스코리아,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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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보고 싶다는 느낌을 가지게 하는게 월드컵 직전의 이런 책인가 보다.

개인적으로는 아래의 책을 추천한다. ^^

성공이 성공이 아니고 실패가 실패가 아니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이영표 (홍성사,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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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이영표 성공이 성공이 아니고 실패가 실패가 아니다 http://hongpeng.tistory.com/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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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조선왕조실록/박시백/휴머니스트

책을보는시선/일반도서 2010/02/08 17:55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카테고리 역사/문화
지은이 박시백 (휴머니스트,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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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책 그리고 매력이 있는 책을 찾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그리고 그러한 책은 비용과 상관없이 구입하고자 마음을 먹는다.

물론, 마음만 가지고 책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기는 한데 구입 후 소화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

많은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하고 또 생각을 하고 구입을 결정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 싶은 책은 늘어간다. 어쩔 수 없는 책 욕심이다.

집에 서가는 이미 넘쳐 나는데... 책장을 사려던 계획은 언제인가 부터 없어져 버렸다.

이런 책 욕심이 책 자체에 대한 욕심이 아니라 '지식' 혹은 '깨달음'에 대한 열망이었다면

그렇다면.. 학생 때 좀 더 공부를 잘 하지 않았을까? (물론... 가능성은 희박..-_-)

오랜 기간이 지나도 기억에 오래가면 이전에 읽었다고 해도 다시 구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먼나라 이웃나라가 그런 케이스다. 어려서 1도로 인쇄도 그림책을 아는 형님의 집에 놀러 갈 때면 읽었는데

이 책을 회사원이 되고 나서 세트로 구입했었다. 그 기간만큼 바뀐 칼라와 더 생긴 시리즈들..

하지만, 어려서 읽었던 감동은 그대로 였다.

그런 느낌과 유사한 책을 하나 발견했다. 책을 보게 된 것은 우연한 기회였다.

여름 휴가로 와이프의 작은 아버지 댁인 강릉으로 놀러갔을 때 거실에 있던 책을 하나 꺼내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만화로 되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내용 또한 탄탄한 편이었다.

그 책이 바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었다.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저자의 접근은 실록 자체에만 머무르지 않고 정사와 야사 모두를 아우른다.

정사를 기준으로 썼지만 그 당시의 사관의 생각들을 거의 파악하고 있다고 해야 할까??

하여튼 중 고등학교 시절에 배웠던 국사의 내용들이 머리 속에 그려지기 시작하고 다시 자리 잡히는데 큰 도움이 된다.

어린 아이들 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숙종까지 나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걸 세트로 구입했다. (물론 내가 아닌 부인님께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역사이야기... 학교 다닐 때 부터 역사 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먼나라 이웃나라로 세계사에 도움을 받았다면 이 책은 국사 공부에 도움을 많이 줄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도 결코 아깝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니라 계속 연재되어서 나오면 사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게 한다.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막연한 접근이 아니랏 세세한 접근과 왕들 그리고 신하들에 대한 평가는 날카롭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나면서 드는 생각은 지금 보다 더 삭막한 조선시대였다는 것...

지나가던 한 마디로 죽음을 당하고 여론 조작 증인 조작이 난무했었던 조선 시대....

집권하면 상대방을 비방하기에만 앞선 모습들..(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이 책은 분명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도 그걸 노린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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