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서적'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10/07/30 예수님이선택한평범한사람들/존맥아더/생명의말씀사
  2. 2010/05/15 친절한척하지않은예수/존맥아더/생명의말씀사
  3. 2010/05/03 싫증/김남준/생명의말씀사
  4. 2009/08/11 하나님사람의선명한기준/전병욱/규장
  5. 2009/05/26 성공이성공이아니고실패가실패가아니다/이영표,이승국/홍성사
  6. 2009/05/14 아버지와아들/옥성호/부흥과개혁사
  7. 2009/04/09 마틴로이드존스의가족/마틴로이드존스/생명의말씀사
  8. 2009/01/27 종의마음/토미테니,데이빗케이프/토기장이
  9. 2009/01/01 예배합니다/저드슨콘월/토기장이
  10. 2008/09/23 자족연습/존맥아더/토기장이
  11. 2008/05/27 구원받음/생명의말씀사/김창영
  12. 2008/04/15 나마스떼닥터양/양승봉/생명의말씀사
  13. 2008/02/16 거인들의발자국/한홍/두란노
  14. 2008/02/15 Turn돌아서라/맥스루케이도/생명의말씀사
  15. 2008/02/15 심리학에물든부족한기독교/옥성호/부흥과개혁사
  16. 2008/01/23 더 내려놓음/이용규/규장
  17. 2007/10/22 감사
  18. 2007/10/22 목적
  19. 2007/10/22 교만
  20. 2007/10/20 리더라면...
  21. 2007/10/17 어느 무명 용사의 기도문
  22. 2007/10/17 하늘의 언어/김우현/ 규장
  23. 2007/09/30 분별력/존맥아더/엔크리스토

예수님이선택한평범한사람들/존맥아더/생명의말씀사

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0/07/30 09:51
예수님이선택한평범한사람들
카테고리 종교 > 기독교(개신교) >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지은이 존 맥아더 (생명의말씀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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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존 맥아더의 신간이 나왔다. 
존 맥아더의 책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준을 성경에 두었다는 것이다. 

어찌 보면 기독교 관련 도서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이지만 그 당연한 것이 너무 무시되고 있기도 하다. 

내가 존 맥아더의 책을 좋아하는 이유도 그런 기본을 가장 잘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여러 출판사에서 존 맥아더의 책을 출간하면서 모든 도서를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구하기 쉽고 일단 감이 좋은 책을 고른다. ^^ (아무래도 우리 회사 책을 고르게 되어 있다.)

존 맥아더의 책이 소개된 경우가 많아 재조판으로 제작되는 경우도 많지만 이번에 출간된 책은 신간이다. 

이 책은 예수님의 제자들에 관한 이야기다. 원서 : Twelve Ordinary Men

과연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에 선택한 제자들은 특별한 사람이었을까?라는 의문에 대해 답을 전해 준다. 

답은 제목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그들 또한 평범했던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어떤 특출남이 있어서 하나님이 그 사람을 선택한 것은 절대 아님을 보여주는 책이다. 

인간의 어떠한 부분이라도 잘남이 존재한다면 그 사람의 성공은 예수님의 은혜가 아닌 인간의 공로에 의한 것이 될 수 있음을

예수님은 아셨기 때문에 인간적으로는 보잘 것 없었던 사람들을 통해 큰 일들을 이루어 가셨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러하다면 우리는 어떨까에 대해서 저자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나는 무언가 부족해서 못한다라고 이야기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결코 핑계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언제부터 인가 내가 드러나는 것은 내 재능과 내 능력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 

겸손함이라는 말은 어쩌면 철저한 자기에 대한 인식에서 부터 시작되는데 그 시작은 바로 기준이 내가 아닌 예수님일 때 이다. 

보통은 리뷰를 책을 다 읽어보고 쓰는 편인데 종종 너무 좋은 책의 경우 그 감동을 잃어버리기 전에 쓴다고

책을 읽어가면서 쓰기도 한다. 바로 이 책이 그렇다. 열심히 읽어보고 있다. 

읽으면서 정말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온갖 죄를 저지르고,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신앙생활과 증인의 삶에 충실하지 못한 채 낙심하며 살아가는 신자가 많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무가치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자신만을 생각하면 그렇지만, 하나님은 무가치한 사람들을 도구로 사용하신다. - p.26

같이 읽으면 좋은 책

존맥아더의 가장 최근 신간 친절한척하지않은예수/존맥아더/생명의말씀사

친절한척하지않은예수
카테고리 종교 > 기독교(개신교) >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지은이 존 맥아더 (생명의말씀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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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척하지않은예수 리뷰~ http://hongpeng.tistory.com/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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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척하지않은예수/존맥아더/생명의말씀사

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0/05/15 22:01

친절한 척하지 않은 예수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존 맥아더 (생명의말씀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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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척 하지 않은 예수 라는 제목은 솔직히 처음에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원서 제목인 The Jesus You Can't Ignore 와 한글 제목과의 연관성도 느끼기가 솔직히 힘들었다.

그래도 존 맥아더 의 책이기 때문에 기대함을 가지고 책을 읽어봤다.

책장을 하나씩 넘기면서 드는 생각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책 이라는 것이다.

대화와 화합을 강조하는 시대에서 정말 대화하고 화합해야 하는 부분이 아닌 본질적인것

타협해서는 안되는 부분 까지 대화와 화합이라는 미명하에 타협되고 있는 사실에 대해 분노하는

존 맥아더의 모습은 2000년 전 유대 땅에서 동일하게 분노하신 예수님의 모습과 비슷해 보인다.

좋은게 좋은 것이다라는 생각들 때문에 본질적인 것을 놓쳐버리는 실수는 우리가 많이 하는 실수 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분별력이 필요하고 그 분별력을 위해서는 올바른 기준을 세워야 하고

올바른 기준을 세우기 위해 성경을 바로 알아야 한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옳은 방법이다 )

책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 책은 바리새인에 대한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
현재 모습을 꼬집어 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행위에 사로 잡혀 있던 그들의 모습과 예수님의 치유와 기적의 현장의 모습을 통해 그들이 왜 예수님에게

반감을 가졌고 예수님이 왜 그들을 질책하셨는지를 하나 하나 보여주고 있다.

대화 와 관용 가운데 잃어버려서는 안되는 것을 잃어버리는 모습은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마찬가지 인듯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존 맥아더의 다른 책들을 다시 봐야 겠다는 열망 또한 생기게 된다.

(특별히, 유다서 강해인 진리전쟁을 추천한다 진리전쟁/생명의말씀사/존맥아더 The Truth War)

진리전쟁


바리새인의 모습은 어찌보면 지금의 우리 모습일런 지도 모른다.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을 진리라고 고집하는 모습은 상대적인 것이 모두 옳다고 하는 포스트모던시대의 사상들과

같이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상대적인 진리라는 것은 (개인적으로 설입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비본질적인 것에

대해서 고려해 볼만 할 정도이지 절대적인 진리가 꼭 상대화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화를 통해 물러서는 것이 존재 자체를 위협한다면 당연히 피해야 한다. 그것이 성경이 말하는 진리일 수 있다.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기준과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준은 분명히 다르다.

크리스천이라면 그 기준에 대해서 명확하게 해야 하고 깊게 생각해야 한다.

존 맥아더의 책은 항상 많은 고민을 하게 한다. 그리고 돌아보게 한다.

내가 존 맥아더의 책을 좋아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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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증/김남준/생명의말씀사

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10/05/03 07:38

싫증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김남준 (생명의말씀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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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라고 해야하나? 생명의말씀사에서 나오는  책 중에 추천할 만한 책이 나왔다.

수도 없이 책을 만들어 내고 매달 신간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누군가에게 추천할 만한 책을 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내 자신에게도 좋아야 하고 추천 받는 사람에게도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책을 만났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이 책은 나에게 기쁨을 전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오랜만에 생명의말씀사에서 그런 책을 찾았다는 기쁨도 함께 존재한다.

(비슷한 시기에 좋은 책이 같이 나와서 다행이기도 하다 아마도 다음 리뷰?? ^^)

2003년 게으름이라는 책을 통해 육체적인 죄의 뿌리를 살펴보았다면 싫증을 통해서는 게으름의 내적 원인을 찾아주고 있다.

이 책의 부제 처럼 무기력한 삶의 뿌리가 되는 싫증에 대해서 차근 차근 설명해 주고 있다.

책은 게으름과 마찬가지로 한 번 잡으면 막히는 부분없이 넘어갈 수 있는 문장으로 되어 있다.

(이런 책 역시 찾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아무래도 편집자의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신앙 생활을 하는 순간 내 안에 존재하는 싫증의 모습들이 생각보다 잘 나타나 있어 놀라기도 하고

다시 한번 내 자신을 점검해 보게 해주는 책이기도 하다.

싫증은 단순해 보이고 작아 보이지만 그 이면에 자리잡고 있는 교만함과 하나님에 대적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 앞에 서 있음을 보게 되기도 한다.

책의 표지를 보고 그리 끌리지 않는 다는 분들도 계시기는 하는데 음.. 뭐랄까...

이 싫증이라는 제목을 나타내는 그림으로는 무난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제목이 일단 머리 속에는 확 박히는데 약간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 될 지도 모르겠다.

신앙생활을 오래 했다고 하는 사람일 수록 그리고 교회에서 맡고 있는 것이 많은 사람일 수록 꼭 읽어봐야 한다.

내 안의 신앙 생활에서의 그리고 교회에서 봉사의 동기가 내 안에 있는 것인지 하나님에게 있는 것인지

꼭 점검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초판에는 없었지만 이 후에는 작은 엽서로 자기 점검 카드가 들어 있다.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들을 몇 가지 적어봤다.


그런데 문제는 싫증의 끝은 싫증이 아니라 반감이라는 사실입니다. -p.15

육체를 위한 힘은 음식을 통하여 공급되지만 영혼을위한 힘을 은혜를 통하여 주어지는 것입니다. -p.26

관계에 대하여 싫증을 느끼게 되면 의무에 대해서도 권태감을 느끼게 됩니다. -p.29

신앙의 타락은 곧 어제보다 오늘 더 하나님을 덜 사랑하는 것입니다. -p.114

지성은 참된 지식에 욕구를 느끼지 않고 정서는 거룩함을 사모하지 않으며
의지는 선한일에 뜻을 품지 않는다면 그의 신앙과 삶에 진보가 있을까요?
신자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아름답게 성장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p.77

유혹은 모든 사람에게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p.84

타락한 싫증이 없는 마음의 틀은 사물을 반듯하게 보고, 반듯하게 판단합니다.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일을 나도 생각하고 하나님이 슬퍼하시면 나도 슬퍼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나도 하고 싶어집니다. 은혜를 더 많이 받을 수록 그 주파수는 더 잘 맞게 됩니다.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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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누군가에게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책 중에 하나이다.

당신이 크리스천이라면 지금 게으름과 싫증이 가득하다면 이 책을 통해 점검 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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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사람의선명한기준/전병욱/규장

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9/08/11 10:30



작년에 한 선배의 결혼식을 통해 전병욱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수 있었는데...

설교라기 보다는 원래 결혼 주례였는데 설교.... 아주 빠른 말투지만 사람을 잡아끄는 억양과 말투...

집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결혼식장을 사로잡은 주례자의 느낌..^^

그 때 들었던 이야기를 집중력이라는 책의 서문에서 봤는데 책에서의 느낌과 직접 들었을 때 느낌이 너무 같아

혼자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전병욱 목사님의 책은 그런 매력이 있다. 분명히 설교이지만 무겁거나 어렵게 다가 오지 않는다.

신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에 집중한다. 예배, 기도, 말씀 이다.

그러다 보니 항상 같은 이야기일 뿐이라고 평가 절하를 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강조점이 같다는 것은 정확한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말의 반증이기도 하다.

본인의 경험과 엄청난 독서량으로 무장한 그의 이야기들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

하나님 사람의 선명한 기준 이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 무언가 도전이 되는 제목이었다.

개인적으로 고민을 많이 하던 부분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다고나 할까??

균형잡기에 대해 고민 할 때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은 내 가치관을 어디에 두느냐 였다.

성경에 두는 가치관이 옳다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너무 피상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피상적이지 않은 구체적인 기준점들을 찾기 원했다.

어찌보면 피상적인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속성을 내가 대변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해서 구체적인 어떤 형태를 보여주지도 못한다. 그것은 스스로가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찾아 느껴야만이 가치관에 대한 부분은 명확하게 정의가 되어진다.

그런 생각의 어려움에 정답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되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모세의 삶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이 가져야 할 기준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 보게 해주는 책이다.

전병욱 목사님은 그의 스타일 그대로 자신감있는 어조로 빠른 전개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누구나 그렇구나 라고 동조하기 쉽게 이야기를 끌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비교적 전병욱 목사님의 초기작(?)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읽는 것은 미니판으로 나온 것이니깐..^^)

모세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크리스천이 어디에 기준점을 두어야 하는지 이야기를 해준다.

기준을 어디에 두는 것인 가는 정말 중요하다.

지금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리고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순간..

잠간 쉬어가면서 약간의 도움을 얻을 수도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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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성공이아니고실패가실패가아니다/이영표,이승국/홍성사

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9/05/26 14:00



얼마 전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이영표 선수와 관련된 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했다.

원래 기사는 조금 자극적인 제목으로... 왜 이영표는 AS로마로의 이적을 거부했나?

뭐 이런 거였던 것 같다. 아직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은 사건이라서 그런지...

이 내용을 네이버의 스포츠 섹션에서 봤다. (도서 관련 페이지도 아니고...이건 무슨..-_-)

개인적으로 스포츠를 좋아한다. 어려서 부터 몸이 약한 편이었는데도 스포츠에 거의 열광했다.

어려서 야구, 조금 커서는 농구... 그리고 최근에는 축구에까지...

시간이 들면서 직접하기 보다는 관전을 더 좋아하게 된 게 달라지기는 했지만....

EPL 중계를 주말에 보고 자는게 시즌 중에는 거의 일과이다. 때로는 새벽 2시 30분 경기를 보고...-_-

그리고 나서 주일 예배를 드리러 간다니... 자제를 할 줄 알기는 해야 한다. ㅠ.ㅠ

혹여나 10시 이전에 중계를 하는 날이면 혼자서 속으로 박수를 친다.

경기장은 땡볕인 시간인데... 나는 여유롭게 볼 수 있으니깐..^^

많은 경기를 보다보니... 해외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도 많이 보고 그들에 대한 개인적인 냉정한 평가도 혼자서 해본다.

지금 EPL에서 성공시대를 달리고 있는 것은 박지성이지만... 이영표선수 또한 EPL시절에 대단했었다.

마틴 욜 감독이 있을 때만 해도 팀의 주축이었는데.. 라모스로 감독 교체가 오면서 급격히 설 자리를 잃은 것 처럼 보였다.

지금은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에서 활약 중인데 막판 9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한국에서는 난리다. (기자들의 설레발만...)

솔직히,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것을 볼 때 걱정을 안했다. 실력이 있으니 그에 상응하는 평가를 언젠가 받을꺼라 생각했다.

책 소개를 하면서 서두가 너무 길어져 버린 것 같다. -_-

이 책은 이영표 선수를 너무 좋아하는 대학생이 7박 8일간 함께 이영표 선수의 집에 기거하면서 한 인터뷰의 내용들과

그 때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냉정하게 이야기 하면 저자는 이영표 선수라고 보기에 힘들지만...하여튼..)

인터뷰 내용을 그대로 옮기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들이 보인다.  녹음하면서 열심히 기록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다. 내용이 난해 하거나 어렵지 않다.

이영표라는 선수 개인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읽어 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살아온 이야기와 교회를 다니게 된 계기... 2002년 월드컵과 이후 PSV와 토트넘에서의 선수 생활..

그의 신앙과 신념들을 조금 이나마 엿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인터뷰의 형태이다 보니 이영표 선수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100% 전달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쉬운 책일 수록 누군가의 이야기 보다 직접 읽어보는 것이 좋다는 나름대로의 신념(?)이 있기에..^^

궁금하시다면 한 번 쯤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솔직히 책 내용 요약하기가 더 어렵다..ㅜ.ㅜ)

P.S 책을 읽으면 김동률의 뒷모습과 양희은의 봉우리 라는 노래를 검색해서 듣고 싶어진다.


- 덧붙여... 책을 제작하는 입장에서 아쉬웠던 점...

1. 본문 종이 선택의 아쉬움..

 책은 4도 인쇄인데.. 종이가 이라이트 계열인 듯 하다. 

 이라이트는 가볍고 부피가 늘어나 보이는 장점이 있으나 일반 모조지나 매트지에 비해 인쇄가 잘 먹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사진이 있는 경우에는 조금 깨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대충 설명하면 사진을 잉크젯 프린터로 뽑은 느낌이다. 

 사진이 있는 부분만 대수를 맞춰서 M매트 같은 걸로 인쇄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2. 제본상태가 엉망이다. 

 책을 절반 정도 읽다 보니 책등(일명 세나까) 쪽이 꺾어져 버린다. 

 충분히 파본이라고 볼 수 있는 상태인데... 어떤 책이든 강하게 하면 꺾이는 것이 당연하지만... 

 조심스럽게 봤는데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제본의 문제이다. 

 해서 제본소에 가서 물어보고 왔다. ^^ 풀이 정확하게 들어가지 않거나 조금 들어갔을 수도 있다. 

 책을 위에서 보면 원래 풀이 보이는데 풀이 적게 들어간 것이 보인다.

 우리 회사에서 제작하는 책과 비교하면 대략 절반에서 70% 정도의 풀만 들어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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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아들/옥성호/부흥과개혁사

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9/05/14 16:08


개인적으로 옥성호씨의 책을 좋아하는 편이다.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읽은 책은 몇 권 안된다.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드디어 스승을 만났다, 방언 정말 하늘의언어인가?

이 세 권의 책에 이번에 읽은 아버지와 아들 정도이다.

마케팅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는 일단 두꺼움에 망설이기도 했고..^^

꼭 일고 싶지만 기회가 닿지 않은 책이기도 했다.



처음에는 이 분의 책을 읽을 때는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되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치우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기준이 명확한 사람이라면 진리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는 다는 말처럼...

타협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 될 것은 명확히 구별하는 눈을 가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번에 읽은 '아버지와 아들'은 이전의 책들 처럼 약간의 논리적 근거를 둔 논박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팡세라는 느낌을 받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표현한 글들... 그리고 그 안에 표현되어 있는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들을 볼 수 있는 글...

내 스스로가 쓰고 싶은 글의 모델과 닮아 있었다. ^^

이 책도 구입을 하고 책장에만 놔두고 미루다가 읽게 되었는데.... 읽어가면서 들었던 생각들은 시원하다 였다..^^

표현이 조금 그렇지만 내가 생각하고 있는 모든 것을 대신 이야기 해주는 느낌이었다.

등이 가려운데 누군가가 그 부분을 정확히 골라서 긁어준 것과 같은 느낌을 주었던 책이다.

내가 고민하고 이상하다고 이야기 하면 사람들이 무시하고 가볍게 생각했던 문제들에 대해

옥성호씨는 나와 비슷한 입장에서 글들을 쓰고 있었다. 답답함이 풀어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또 하나의 느낌은 아... 나 혼자가 아니구나... 내 생각이 틀린게 아니구나라는 일종의 안도감이랄까?

분명히 틀리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이야기 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의견은 무시당하고 비판적이고 긍정적이지 못한 사람으로

비춰졌던 기억이 있어서 인지... 그의 글이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되었다.

물론, 단편적인 글로만 본 것이기에 아닐 수도 있지만...공감을 넘어 내가 가진 생각의 방향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다만, 나는 자신 없이 혼자 고민하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포기한 듯이 조용이 있다면

옥성호씨는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를 명확히 드러 냈다는 차이는 있다.

짧은 글 속에 자신의 소신을 명확하게 펼치고 결코 타협해서는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이야기 한다.

말 그대로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그가 쓴 글에 동조나 반박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다른 이들에게 추천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다만, 내가 이 책을 보고 기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이 비슷한 동지를 만난 느낌이라 기분이 좋았다라는

정도로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표현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추천했다가 오히려 반대되는 입장의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조금 높다 ^^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하지만 그 내용은 결코 가볍게 넘어갈 수 없는 책이다. ^^

가장 좋았던 거라면..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에서 부터 였지만... 나도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이 싫다는 거...

긍정의 힘이 처음 나왔을 때 부터 사람들에게 굳이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이게 무슨 신앙도서냐는 말도 하기도 했었는데.... (그러면서도 매장에서 많이 팔기는 했다. 이게 현실...-_-)

긍정의 힘이 최고의 도서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내게 있어서 조엘 오스틴에 대한 옥성호씨의 평가는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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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로이드존스의가족/마틴로이드존스/생명의말씀사

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9/04/09 10:36

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읽은 지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조금 글을 읽다보니 나름대로 보는 눈이 생겼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라디오에 책 소개도 하다 보니 조금은 객관적으로 봤다고 할까?

하지만,  내가 가야 할 길은 멀고 난 새발의 피 딱지 정도 될려나 모르겠다.

특별히 기독교 서적에 대해 집중을 하다보니 좀 더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종교적 신념과 관련되다 보니 생각이 다른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그만큼 크다.

책을 추천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반격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하지만, 책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건 좋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책에 대한 관심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몰랐다.

처음에는 다독을 하면서 이런 저런 책들을 많이 봤는데 어느 순간 보고 싶은 책을 고르는 기준이 생겼다.

조금씩 내 스타일에 맞는 책을 찾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이전에는 리더십 관련 서적을 좋아해서 한홍 목사님의 책들을 좋아했었는데 어느 순간 그 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그런 책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2년 사이에 집중하고 있는 책은 옥성호 씨, 존 맥아더와 마틴 로이드 존스의 책이다.

(그들의 책에 관심은 조나단 에드워즈와 존 오웬까지 이어져야 할 것 같다.)

특히 존 맥아더의 책은 보이면 바로 구입하고자하는 충동을 거의 억제하지 못할 정도이다.

옥성호씨와 존 맥아더의 책을 보면서 로이드 존스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그들은 영적 스승이라고 부른다는데 나는 로이드 존스에 대해서 무지했기 때문이다.

내가 아는 로이드존스는 강해 설교를 많이 한 목회자나 신학생들이 읽는 책의 저자 쯤으로 치부해 버렸다.

하지만, 하나 하나 그의 책들을 읽어가면서 그런 고정 관념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어찌보면 무미 건조해 보이는 설교이지만, 그는 성경 말씀을 올바르게 해석하기 위해 노력했고

강단에서 자신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을 찾아내기에 힘썼던 것들을 보게 되었다.

그의 성경 해석은 자신의 기준이나 감정 경험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객관적인 입장이면서도 논리적이다.

비록 많은 책을 읽은 것도 아니고 지금도 하나 둘 읽으면서 배워가는 터라 내가 평가(?)를 내리는 것은 우습다.

그런 로이드 존스의 책 중에 5월 가정의 달에 어울릴 만한 책을 하나 추천해 볼까한다. (역시 추천하기에 난 어리다)

제목은 '가족' 일단 제목 부터 가정의 달을 타겟으로 할만 하다.

이 책이 시선을 끈 이유는 다른 것 보다 성경적인 가정에 대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오해 때문이었다.

조금은 피상적이지만 내 주변의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성경적인 가정과 내가 느끼기에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성경적인 가정이 틀렸다고 느꼈기 때문에 혼동을 가지는 상황에서 본 책이었다.

교회에서 가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만 상당 부분 성경으로 가정을 해석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이 책은 나에게 하나의 기준점이 되어 줄 것 같았다.

책을 읽어가면서 내가 생각했던 부분과 일치하는 부분들이 많이 나와서 이리 저리 메모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특히, 내가 생각했던 균형이라는 부분과 일치하는 것이 많았던 기억이 난다.

이제 책의 내용이야기로 돌아가면 이 책은 마틴 로이드 존스의 에베소서 강해 중 일부분이다.

(전체 에베소서 강해가 영국의 배너 출판사에서 8권으로 출판된 적이 있고 그 중 6권에서 발췌한 부분이라고

서문에 적혀져 있다. 8권 전체가 한국에 번역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특히 에베소서 6장 1절~ 4절의 말씀을 통해 2가지 면을 이야기 한다.

아래의 구절을 통해서 자녀가 부모님에게 라는 부분을 이야기 하고

"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아래 구절을 통해서 부모가 자녀들에게 라는 부분을 이야기 한다.

"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저자는 이 두 구절을 통해서 성경이 말하는 가족에 대해서 설명해 내고 있다.

어찌보면 두 가지 구절이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자세히 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경적인 가정의 모습을 이를 통해 충분히 찾을 수 있다.

이 설교는 오래 전에 한 설교이지만 지금과 마찬가지로 가정에는 세대간의 생각차이가 많았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게 된 성경적인 가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세대 차이가 없는 가정이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말씀이 가정에 기준이 되는 것이다.

말씀으로 양육시키는 것이지 말씀으로 윽박지르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성경적인 가정에 대한 오해는 다분히 인본주의적인 생각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대대로 교회에 다니는 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축복이라고 할 수 있지만, 교회 다니는 행위 자체가 축복이라고 집중하는 건 문제이다.

교회에 다니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부분이 무시되는 위험성이 있다.

가정이 성경적인 가정이 되면 그 구성원 모두가 구원을 받는 다는 생각도 조심해야 한다.

그럴 수 있지만 단순히 그 구성원이 된다고 해서 구원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지극히 개인적이다. 구원에 대한 고백은 내 부모의 고백, 형제, 자매의 고백이 내 것이 될 수 없다.
 
복음이 전수되는 가정이라는 이야기는 어찌 보면 우리가 보기 좋게 포장하는 모습일 수도 있다.

성경적인 가정에 대한 오해와 왜곡들이 많아지는 것은 자신의 생각대로 성경을 해석하고 끌어들이기 때문이다.

성경적이라면 적어도 자신의 생각보다 성경을 먼저 앞에워야 한다. 하지만, 성경적인 가정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본 것들이나 경험들... 혹은 세미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언제나 느끼지만 성경에 근거한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성경에 대해 올바르게 접근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습관적인 그리고 사람들이 보기에만 좋은 ... 그리고 좋은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는

미지근한 신앙이 옳은 신앙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게 될 수도 있다. 점점 헤어나기 힘들 수도 있다.

과연 성경대로 믿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다시 필요한게 아닌가 싶다.

조금은 다른 길로 빠진 것 같지만 내가 느끼기에 가정의 모델을 우리는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

하지만, 자의적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쉬워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마틴 로이드 존스의 가족은 성경적인 입장에서의 자녀 양육과 부모 공경에 대한 설교이다.

가족을 성경이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는지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 5월에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아래에는 읽으면서 내 마음에 다가왔던 구절들이다.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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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마음/토미테니,데이빗케이프/토기장이

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9/01/27 11:27
 

 

 "종들아 두려워 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하여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자 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름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 엡 6: 5 -7

 티셔츠 3번째로 받은 책이 종의 마음이다.

이전부터 토미 테니의 글을 좋아하기도 했었고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책을 받는 순간 기분이 좋았다.

(물론, 어떤 책이든 받는 순간은 나에게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기는 하다. ^^;;)

특별히 이 책은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공저이다. 테니와 데이빗이 한 장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해 준다.

테니가 그의 이전 저작들 처럼 쉽게 생동감 넘치게 설명을 해준다면

데이빗은 자신의 경험을 위주로 이야기를 해준다.

데이빗이 이야기하는 경험은 작은 십자가를 등에 매고 대야와 물을 들고 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나면 십자가의 교차부분에 대야를 놓고 사람들의 발을 씻으면서 복음을 전하는 일들이다.

부인과 함께한 이 사역을 통해 예상치 못한 많은 일들을 경험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어 주는 것이 바로 이 책 종의 마음이다.

처음에는 과연 사람들의 발을 씻어 주는 세족식이 무슨 효과가 있을 것인가라는 의문이 든 것은 사실이다.

보통의 세족식은 교회안에서 이루어 지기도 하고 전도의 방법으로 세족식을 행하는 경우를 보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군가의 발을 씻긴다는 것은 남보다 낮아지겠다는 결심을 포함하고 있다.

사람들은 높아지는 것을 좋아하지 낮아지는 것은 힘들어하고 피할려고 한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그것이 너무도 자연스러운데 우리를 지으신 그 분은 낮아지는 길을 우리에게 보여주셨다.

책에서 보여진 많은 통찰들 중에 정말 공감이 갔던 부분은 수건과 검에 대한 비유였다.

" 지상에서는 칼을 사용하지 말라"

제일 첫장에서 이것을 이야기 하는 저자는 우리가 성령의 검과 섬김의 수건

두 가지의 무기를 선택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올바르게 선택한다면 천상에서는 성령의 검을 지상의 영역에서는 섬김의 수건을 선택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각자 올바른 영역에서 사용될 떄에만 효과가 있음을 이야기 한다.

교회 안에서 검을 사용하는 행위는 서로에게 상처를 줄 뿐이고 성령의 검으로 대적해야할 상대에게

섬김의 수건을 가지고 가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라는 것이다.

특별히 저자는 우리가 지상의 영역에서 섬김의 수건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교회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기대함을 표현해 주기도 한다.

종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솔직히 머리에서 정리가 안되는 것이 사실이다.

종이라는 것에 대한 피상적인 이미지만 있기 때문이다.

다만 알기로는 종이라는 것이 자기의 것을 내세우는 사람이 아니라 주인의 것에 먼저 집중하고

그 이후에 자신의 것을 돌아볼 수 있는 혹은 돌아보지 못해도 주인의 것을 돌아보아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뿐이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실 때 섬기려 오신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나는 섬기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해본다.

종의 마음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져 주는 책이다.

과연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 처럼 종의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상전으로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워 지는 많은 모습들을 하고 있는

한국 교회에 섬김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는 책이 아닐까 한다.

분열과 분쟁... 분명히 우리는 검을 지상의 영역에서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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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합니다/저드슨콘월/토기장이

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9/01/01 21:37

토기장이 티셔츠 2번째 도서로 받은 책이 예배합니다 라는 책이다.

이 책은 1983년에 처음 미국에서 출간이 되었던 책이다.

제목에서 보여주듯이 이 책은 예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예배에 대해 이야기하는 많은 책들이 있지만,

특별히 이 책은 예배의 기본부터 차근 차근 알려준다.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 첫 느낌은 그리 좋지 않았다.

먼저, 책 겉 표지가 조금 손상 되어 받기도 했고, 표지 소재 자체가 잘 구겨지고

손 때를 쉽게 타서 책의 내구성에 대해서 살짝 고민하게 만들기도 했다.

책 겉표지는 코팅을 하지 않은 것 같다. 했으면 바니스 코팅 정도였을 것 같다.

제목에 형압만 있다보니 디자인을 종이가 먹어버린다는 느낌이랄까?

첫 느낌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 안의 내용은 달랐다.

이 책을 읽는 기간이 대략 한 달 걸렸는데 빠르면 2일에 책을 읽는 속도에 비하면 많이 걸렸다.

내용이 어려워서 라기보다는 개인적인 시간 문제로 읽지 못했었다.

그러다 보니 내용이 머리 속에서 정리 될 만하면 잊어버리고 정리 할 만 하면 잊어버려서

전체적인 큰 틀안에서 책을 이해하기가 힘들었지만, 각 장이 가지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는 집중해서 읽고 이해할 수가 있었다.

가장 관심있게 읽은 부분은 예배의 어원을 이야기 해 준 chapter 6. 였다.

이 곳에서는 특별히 영단어 worship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었다.

더보기


예배에 대한 많은 책들에 좋은 책이다라는 평가를 내려봤지만 예배에 대해 차근 차근 설명해 준 책은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예배는 크리스천으로서 기본이다. 그 기본이 흔들린다면 문제는 심각하다.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예배는 너무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

하나님은 사람과 예배를 통해 교제하기를 원하신다.

책에 이런 부분이 나온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일'로 바꾼 이스라엘 사람들과 같을 때도 있다. -p.27

이 말 처럼 내 자신이 예배를 일로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 지 돌아봐야 한다.

최근에 많은 생각과 문제로 정신이 없었다. 그런 동안 내 안에 이런 예배에 대한 회복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살펴 보게 된다.

예배의 회복 없이 내 회복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  성경이 이야기하는 믿음에서 예배가 결코 무시 되어서는 안된다.

예배합니다가 이야기 하는 것 처럼 예배를 정확히 알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Let us 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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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연습/존맥아더/토기장이

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8/09/23 12:04
자족연습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존 맥아더 (토기장이, 2008년)
상세보기


요즘에는 책을 고르는 버릇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서점에서 구경을 오래하다가 선택을 했다면

인터넷으로 정보를 보고 나름대로 괜찮다는 확신이 서면 책을 고르게 된다.

지난 몇 년간 폭식을 하듯 독서를 했다면 요즘은 선별적 독서라고나 할까? ^^;;

그러다 보니 독서량은 상대적으로 줄었지만 좋은 책을 읽는 기회가 많아진 장점이 있다.

그렇게 고른 책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누군가로 부터 책을 받는다면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얼마 전에 교회에서 받은 성숙자반이 그랬고 이번에 토기장이를 통해서 받은 자족연습이 그랬다.

존 맥아더의 책에 대한 관심이 많기도 했고, 지금의 내 독서 경향에 딱 어울리는(?) 그런 책이었다.

책을 받고 너무나 기쁜 나머지... 혼자서 실실 거리면서 웃었다는...-_-a

자족연습에서 존 맥아더는 이전에 저서들과 동일하게 믿음의 근거를 성경에 두라고 이야기 한다.

성경에 믿음의 근거를 두는 것이 아닌 사람의 경험이나 감정에 근거를 두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을

존 맥아더는 다른 책을 통해서도 강조해 왔고 이 책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을 평가한다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염려와 근심 스트레스 등이 생기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우리가 염려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해 100%의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너무도 단순한 이야기 같지만 실상을 보면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이것이다.

나는 믿는다고 이야기 하는데 정작 중요한 일들에서 혼자 고민하고 염려하고 있다면

그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아닌 내 자신을 믿는 부족한 믿음일 뿐이다.

내 생활이 그러했고, 그런 부분들 때문에 오랜 기간 고민을 많이 하기도 했었다.

염려와 근심은 내 자신을 보기 때문이고 하나님을 보는 순간 염려와 근심은 사라질 수 밖에 없는데

내 시선은 항상 하나님을 보는 듯 하면서 내 스스로를 바라보는 잘못된 시선이었던 것 같다.

자족은 스스로가 만족하는 것이다. 만족이라는 것은 물질의 양에 따른 것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심리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언젠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방글라데시 사람들이라는

신문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물질의 양이라면 떨어지는 그들이 오히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국가의

사람들 보다 행복감을 느끼는 정도가 더 컸다고 한 이야기를 보면서 만족이라는 부분이 개인적인 문제

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 만족하지 못함은 조금 더를 요구하기 때문이고 나를 보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 가진 것을 쳐다보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솔직히 앞 일을 두고 고민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대학을 졸업하고 뚜렷한 진로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일 때에는 세상이 나를 버린 것만 같고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런 일들 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순간 순간이 좌절감을 느끼게 하고 염려함을 쌓아가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오는 건 한 숨 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나님은 그런 인간들의 모습을 너무도 잘 알고 계셨기에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해답을 던져 주셨다.

저자는 그 해답을 이야기 하면서 우리가 자족의 삶을 살아가도록 권고 하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해답은 다음 두 구절에 다 담겨 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 4:6-7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 마 6:33

이 두 구절을 묵상하다 보면 염려하고 있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하나님 앞에서 선하지 못함을 고백하게 되어진다.
 
바울이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만족할 수 있었던 것 처럼 환경에 따라 움직이는 믿음이 아니라
 
환경을 초월하는 믿음이 되어여하지 않을까한다.

내 믿음은 몇 %일까라는 질문에 부끄러워진다.

 존 맥아더의 책 중에서 가장 삶과 밀접한 부분을 이야기 해 주는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우리의 부족한 삶을 하나님을 통해 풍요로운 삶으로 바꾸는 길들을 분명히 제시해 준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를 설명해준다.

내 믿음이 어떠한지 뒤돌아보게 해주는 책이다.
 
세상을 바라 볼 때 만족함이 없지만 하나님을 뵐 때 만족함이 있다는 내용의 찬양처럼

하나님을 바라봄을 통해 얻는 만족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좋은 책이다.

책이라는게 독자에 따라 느끼는 감정들이 틀리겠지만, 자족연습은 한 번쯤 읽어봐야 하고

읽은 후에 스스로의 생각을 해 볼만한 책이다.

약간 아쉬운 부분이라면 제목이 좋은 제목이지만 부르기에 쉽지 않은 제목이라는 것이다.

자족이라는 단어를 그리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지만, 책의 내용을 표현해 주는

좋은 단어를 제목으로 선택했지만, 약간 어렵지 않을까라는 선입관이 생기는 제목이기는 하다.

하기는 평안 누리기 이런 식으로 하면 이상하기는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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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음/생명의말씀사/김창영

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8/05/27 22:23

구원받음 상세보기
김창영 지음 | 생명의말씀사 펴냄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교수 김창영의 『구원받음』. '구속을 통한 구원'에 대한 가장 명쾌한 성경적 해석을 담고 있다. 구원에 대해 올바르게 깨닫고 확신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한다. 이 책은 기독교의 핵심 진리인 '구원'에 대한 모든 것을 성경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구원의 본질과 필요, 방법과 정점, 그리고 안전성 등을 명확하고 친절하게 이야기해준다. 또한 '구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는 구속과 믿음, 천국

책 제목이 주는 약간의 부담감이 있지만, 구원받음은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특히 오래 다닌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기를 권한다.

교회에 다니는 이유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더 필요한 책이다.

저자가 설교시에 뿜어내는 파워가 책에 100% 옮겨지지 못해 아쉽지만,

이 책에서 구원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을 해주고 있다.

강단에서 구원의 복음이 선포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마인드나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만 가득한 현재의 교회에 던지는 메세지는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정말 알아야 하는 것들이 다른 것들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한다.

구원이라는 것이 물론, 선물로 주어진 것이고 우리의 입장에서는 공짜로 받은 것이지만

예수님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목숨과 바꾼 너무나 귀한 것이다.

정말 알아야 하는 것들이 다른 것들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한다.

구원이라는 말 만큼 쉽게 이야기 되면서 설명 되지 않는 것이 또 있을까?
 
교회에서는 구원이라는 말은 너무도 쉽게 쓰지만 구원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거나
 
구원에 대한 근거를 성경에서 찾아보는 일들은 교회에서 드문 일이 되어버렸다.
 
강단에서 설교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한 설교들이 넘쳐나는 지금의 시대에
 
구원이 제대로 설명되어져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저자의 주장에 박수를 보내게 된다.
 
오래 교회를 다닌 사람일 수록 구원에 대해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구원 받았습니까?"라는 질문에 "예"라고 자신있게 말하면서도
 
"어떤 근거로 그렇게 생각합니까?"라는 말을 들으면
 
거의 대부분  대답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우리는 구원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솔직히 그랬다.
 
구원은 우리에게 있어서는 거저 주어졌기에 값싸 보일런지 모르지만
 
예수님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목숨과 바꾸어 주신 귀한 것이다.
 
세상의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이다.
 
믿음을 통하여(저자의 표현대로  through)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분명 특권이다.
 
이런 구원의 문제는 분명 내 인생을 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고,

그렇다면 정말 그러한지 확증해 봐야 한다.
 
책을 읽으면서 드는 느낌은 구원, 구속, 이신칭의 등 여러 가지 들었던

사실들이 하나 둘 씩 조합되어가는 것이었다.
 
우리의 신앙을 객관적인 측면에서 검증해 보게 하는 길을 보여주는 이 책은

구원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읽혀져야 하는 책이다.

세상에 값싼 구원은 없음을 보여주는 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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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닥터양/양승봉/생명의말씀사

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8/04/15 07:38

나마스떼 닥터 양 상세보기
양승봉 지음 | 생명의말씀사 펴냄
KBS 한민족 리포트가 꼽은 자랑스런 한국인 KBS 9시 뉴스 방영 히말라야에서 꽃핀 한국의 슈바이처 KBS 특파원 현장리포트 네팔, 가난한 자들의 희망 EBS 2007년 명의 송년 특집 히말라야에 심은 희망 네팔의 산골마을 의사로 살아가면서 느낀 점을 담은『나마스떼 닥터 양』. 이 책은 14년간 네팔 산골마을에서 외과의사로 살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그 곳 사람들의 삶을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변화에 맞춰 그려낸

스스로 심지 않는 꿈

‘나마스떼 닥터양’을 읽고

홍 경 민

  네팔에서 공산당이 총선에서 승리했다는 뉴스에서 흘러나온다.

이름이야 알고 있었지만 전혀 관심이 없었던 땅 네팔,

세상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이 있는 곳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 네팔이라는 나라를 나마스떼 닥터양을 통해 만나보게 되었다.

뉴스를 듣는 순간 책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평화협정을 맺었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나면서 이 뉴스에 관심이 갔다.

네팔이라는 나라는 과연 어떤 곳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책에서는 우리의 60년대 모습이라고 했는데 70년대 후반에 태어난 나로서는 도저히 상상이 되질 않는 모습이다.

다만, 묘사되어지는 모습들을 통해 조금씩 짐작해 볼 뿐이다.

또 한편으로는 가난이라는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가난과 행복은 다르다는 이야기에 또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된다.

두 분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니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부분들이 많이 보였다.

인생의 황금기인 40대를 네팔에 의료 선교사로 드렸던 삶은 쉽게 이야기 할 수는 있지만

결코 쉽게 평가 되어서는 안 되는 이야기 인 것 같다.

의사라는 직업이 돈을 많이 벌고 안정적이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것인데 그런 위치를 포기하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 이다.

책에서는 절제 되어 표현 되었지만, 그 사이 사이에 얼마나 어려움이 있었을 지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본인의 모든 것을 버려야 하고 가족의 반대도 심한 선교사의 삶을 선택한 것을

저자는 스스로 심지 않은 꿈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다.

참 마음에 드는 표현이다. 스스로 심지 않은 다른 꿈 하나님의 꿈…

살짝 지나간 것들이 내 마음에 씨앗이 되어 자라가는 것.

내 스스로의 꿈이 방향성을 잃고 헤매 일 때 그 꿈이 점점 자라나 하나님의 꿈으로 비전으로 바뀌어 간다는 것.

참 가슴이 뛰고 좋은 일이다.

뒤 돌아보면 피식 하고 웃음이 나오는 내 인생에 스스로 심지 않는 꿈이 있기에 이 꿈이 감사의 조건이 되어진다.

물론, 스스로 심지 않는 꿈이 내 자신의 꿈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의 어려움이 생기게 마련이다.

혹은 그런 일 때문에 방황하기도 하고, 힘들어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후에 그 꿈이 하나님의 비전이 되어 다가오는 순간이 되면 그 사람은 세상의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 된다.

방황은 때때로 우리에게 추진력을 더해준다. 삶에 동기 부여가 되고, 감사의 조건들을 하나 둘 씩 찾아보게 한다.

그러기에 지금 방황을 하는 사람은 어쩌면 가장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가장 행복한 사람일 수 있다.

방황은 또한 감사의 조건을 알아야 한다.

처음부터 갖추어진 자는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잠시 방황을 해 보면 모든 것이 감사해야 할 조건으로 관점이 변화된다.

우리의 생에 있어서 많은 부분이 하나님의 간섭에 있었음을 고백하게 되어지기도 한다.

두 선교사님의 이야기가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은 그들의 삶에 비추어진 하나님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만약 그들이 이름을 내기 위해서 선교사의 위치에 갔다면 이미 그들은 실패한 선교사의 모습으로 살아왔을 것이다.

이름을 내기 위해서 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꿈을 찾아 간 것이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높여 주셨다.

본말전도의 모습이 너무도 당연하게 여겨지는 이 시대에 그들의 모습의 우리에게 귀감이 되어지고 위로가 되어진다.

책에서 소개 되어진 세계 여러 나라의 의료 선교사들의 모습은 흥미롭기도 하고, 관심이 가기도 한다.

그들 역시 이국땅에 선교사로 가는 것들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자신의 삶을 드리고 자신의 재능을 드리는 모습을 통해

많은 도전을 받았다. 그 중에서 가장 감동으로 다가 왔던 것은 기무라 선생님의 이야기였다.

그저 살아가는 데는 그다지 많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라는 그의 말은 읽는 순간 내 마음을 강하게 때렸다.

아니 머리를 때렸는지 멍해지는 느낌을 가지게 만들었다.

잠시 책을 덮고 생각을 해보았다. 내 삶은 어떠한지… 돌아보니 욕심이 가득 차 있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된다.

물질에 대해 자유 한다고 말로는 이야기 하지만 많은 비교 속에 집착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된다.

지금 나에게 정말로 필요하다고 하는 것들 중 상당 수 가 며칠 지나고 나면 그리 필요치 않는 물건이 되어버리는 것을 자주 본다.

내 욕심이 내 생각이 너무 강하다 보니 그저 살아가는 데는 많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단순한 원리는

잊어버린 것은 아닐까 생각하며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내 자신이 중심된 내 삶이 한없이 부끄러워졌다.

책을 읽으면서 부끄러웠던 모습은 이 뿐만이 아니다.

책을 읽어가는 문장 사이사이 마다 지금의 나를 꾸짖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였다.

나는 지금 크리스천으로서, 구원 받은 사람으로서, 잘 살고 있는 것인지 돌아보게 하기도 했었다.

지금 내 자신의 모습을 저자의 이야기와 비교하다 보니 공감하게 되었고, 도전을 받기도 했다.

넉넉한 생활보다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나

어디든 땀 흘려 일하다 보면 달콤한 열매를 거두는 날이 온다는 이야기

그리고 진정한 치료제는 사랑입니다. 의술은 몸을 고칠 뿐이지만 사랑은 영혼을 바꿔놓습니다.

라는 이야기는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보게 한다.

지금 내 위치에 대해서 고민하던 순간 부모님이 네팔에 있는 것이 더 값지다고 이야기하는 아들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내가 있는

곳이 더 값진 곳이 된다면 바로 그곳에 있어야한다 라는 스스로의 답을 찾기도 했다.

처음에 책을 보았을 때는 최근에 많이 출간되었던 책들처럼 조금은 포장되어진 선교사들의 이야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포기하고 오지로 간 선교사들의 이야기는 감동적이지만, 많은 책에서 이야기 되어지다 보니

큰 감동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선입관이 먼저 작용하게 되다 보니 책 자체의 정말 좋은 모습들을 보지 못했다.

다시 마음을 잡아먹고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다시 읽어가는 책에서 곳곳에 숨어있던 감동들을 찾아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책을 덮는 순간까지 빠져들 수 밖 에 없는 내용들이 나를 사로잡는다.

책을 통해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 보았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고 이야기 하는 나라의 사람들은 방글라데시 사람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 그들의 모습을 보면 신이 버린 나라라는 말이 이해될 정도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들을 행복하게 할까? 분명히 행복은 주관적인 것이다.

그 주관적인 관점에서 내 것을 모두 버렸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 한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든 의지를 드리는 순간 스스로 심지 않는 하나님의 꿈이 우리를 사로잡는 그 순간이 행복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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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독후감을 써 봤다. 긴장하고 글쓰기에 집중하는 것이 얼마만인지. 그런데, 그 시간이 행복했다.
다른 생각에 빠지지 않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개인적으로 쓰는 서평과는 조금 다른 독후감...^^;;;
잘 쓰지는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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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게 쓴 글이지만, 독후감 공모전에서 2등을 했다.
상품으로 한영NIV스터디 성경 특소 단본 1권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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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들의발자국/한홍/두란노

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8/02/16 11:03

거인들의 발자국 (양장본) 상세보기
한홍 지음 | 비전과리더십 펴냄
인류 역사를 움직여 온 거인들의 발자취에서 뽑아낸 리더십의 중요한 원리들을 담은 책. 리더로서의 예수를 발굴함으로써 영원한 리더십의 원리를 보여준다. 여기에 리더십의 균형과 변화, 문화별 리더십의 특징, 리더십의 스타일과 좋은 리더십의 필수 요건들을 지적하고, 리더십과 부르심, 팔로워 양성법, 다음 세대를 키우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새로운 눈을 열어준다.


2001년 대학교 3학년 시절...

학교 C.C.C 선배순장님과의 순모임 때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책을 읽고 그것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고..

그때 순장님이 추천해 주신 책이 바로 거인들의 발자국이었다.

이 책은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다.

현재 온누리 교회 양재 성전을 담당하고 있는 한홍 목사님의 저서 이다.

처음에는 이 거인들의 발자국이라는 말이 와 닿지 않는 느낌이었다.

책의 서문을 보면서 왜 책의 제목이 거인들의 발자국인지 보게 되었다.

발자국을 보면 사냥꾼이 지나간 동물의 특성을 알아내는 것 처럼

우리도 우리가 위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발자국을 돌아보게 되면..

그 발자국을 통해 귀한 리더십의 법칙들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에도 리더십에 관한 여러가지 책들이 나와 있지만..

개인적으로 처음 리더십에 관한 책이었기에 생소 하기도 했지만..

조금씩 끌려들어갔던 기억이 있다.

책을 동서울 터미널에서 샀는데 수원까지 오는 동안 손을 놓지 못할 정도로 빨려들어갔다.

거인들의 발자국에서의 큰 원칙중 하나는

누구나 리더가 되어질 수 있다는 것이며, 리더이면서 팔로워(따르는 사람)인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기에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진정한 팔로워가 되어야 한다.

누군가가 나서서 하는 일들에 대해서 따르는 것들이 아니라

말로 이리저리 이야기를 하며 흔히 이야기 하는 딴지만 걸 수도 있다.

정작 그 사람이 리더의 위치에 서게 되었을때 다른 사람이 예전의 자신과 같은 모습이라면..

사람들은 과연 어떠한 이야기를 하게 되어질까??

따르는 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사람들을 끌어가는 방법도 알 수가 없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가장 감명깊에 읽은 책이 무엇이냐는 사람들의 말에 나의 대답은

거인들의 발자국이다.

거인들의 발자국에서 무엇보다 가장 가슴에 남는 한 구절의 말이 있어서 남긴다.


"사람들은 리더가 되기를 사랑하지만, 진정한 리더는 사랑하기 위해서 리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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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돌아서라/맥스루케이도/생명의말씀사

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8/02/15 11:44
TURN(돌아서라) 상세보기
맥스 루케이도 지음 | 생명의말씀사 펴냄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작가이자 목사인 맥스 루케이도의 『돌아서라』. 회복과 부흥을 위해 하나님에게로 돌아설 것을 권하고 있다. 개인적인 영성을 넘어서 함께 기도할 때 일어나는 부흥을 기대하게 한다. 이 책은 역대기하 7장 14절의 말씀, 곧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으로 시작하고 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주관하심을 잊고 떠날지라도 돌아온다면 회복하여주겠다는 말씀을 솔로몬에게 약속으로 주

솔직히 맥스 루케이도의 책을 그리 많이 읽어보지 못했다. 그냥 한 두권..

그러다가 잡아보았던 책이 Turn 돌아서라이다.

좋은 내용에 비해 판매가 저조했기에 너무 안타까운 책이기도 하다.

이전에 써 놓았던 글들을 블로그에 옮겨본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대하 7:14)

많이 읽고, 들었던 이 말씀이 마음이 많이 다가오는 것은 개인적인 느낌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건들마다 분열되어진 사회를 보고, 서로를 세우기 보다 깍아내리기 좋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씁쓸함과 함께 이 말씀이 떠오른다면 조금은 과장된 느낌일까요?

북핵으로 나라의 안보가 걱정이라고 하는 공통된 목소리에도 북한을 지속적으로

도와주자는 목소리와 도와주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갈리고 교회도 분열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하게 될 때 이 말씀은 우리에게

답을 전해주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됩니다.

Turn 돌아서라는 이 성경 말씀을 가지고 풀어나간 책입니다.

너무나 잘 알려진 작가인 맥스 루케이도가 미국 교회를 향해 외치는 이 이야기들은

한국교회 역시 귀 기울인 필요가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주님은 자신을 내세우는 데서
하나님을 내세우는 쪽으로 돌아서라고 하십니다(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신을 의지하는 데서
하나님께 의뢰하는 방향으로 돌아서라고 하십니다(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스스로 삶을 끌어가려는 태도를 버리고
하나님의 지시를 받는 삶으로 돌아서라고 하십니다(내 얼굴을 찾으면).

자신을 섬기지 말고
회개하라고 하십니다(악한 길에서 떠나).

우리는 지금 돌이켜야 합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잘못 된 곳에 들어섰다면 당연히,

돌이키는 것이 지혜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고집을 피우다보면 결국, 사막에 있어야 하는

사람들이 정글에 있게 된다고 저자는 예화를 통해 이야기 합니다.

지금 하나님을 향해 돌아서야 합니다. 잘못 되었다면 과감한 결단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솔로몬과 맺으신 네가지 언약을 기억해야 겠습니다.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돌이킴

2.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을 바라보는 돌이킴

3.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돌이킴

4.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그분을 바라보는 돌이킴

 저자는 회개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라고 권면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되라고 이야기 합니다. 의인의 기도는 큰 효력을 발휘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돌아서 하나님을 높이고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의 생각을 구한다면,

저자가 이야기 하는 것처럼 이 나라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나라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짧은 내용이라 간편하게 읽을 수 있지만, 그 안에 우리를 향한 큰 외침이 담겨져 있는

Turn 돌아서라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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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물든부족한기독교/옥성호/부흥과개혁사

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8/02/15 11:37

부족한 기독교(심리학에 물든)(옥성호의 부족한 기독교 3부작 시리즈 1) 상세보기
옥성호 지음 | 부흥과개혁사 펴냄
옥성호의 '부족한 기독교' 3부작 중 제1부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현재 기독교는 위기와 맞닥뜨렸다. 세상을 부정하기보다는 경쟁하려고 노력하다가 성경말씀만으로는 부족한 기독교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기독교는 성경말씀을 도와줄 구원군을 요청하게 되었고, 그들의 도움을 받아 성경말씀을 전하고 있다. 교회성장전문가들은 성경말씀만으로는 부족한 기독교를 구원군이 도와준다면 교회가 성장하게 된다고


항상 봐야지 하고 있다가 미루었다가 보는 책들이 있다.

물론, 그러한 시간을 통해 정말 내가 읽고 싶은 책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을

정확히 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내 자신의 게으름 때문에 늦어지는 독서에 대해서는

조금씩 아쉬움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조금의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역시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그 책을 읽는 것은 기쁨이 된다. 부족한 기독교가 그랬고, 세상 중심의 서다가 그랬다.

2008년 설 연휴를 앞두고 2권의 책을 사서 읽어 볼 생각으로 구입한 이 책들은 적어도 6개월을

봐야지 하는 생각만 했던 책들이었다.

그래서였는지는 몰라도 책을 읽어가는 순간 순간이 기쁨이 되었고, 내 마음을 찌르는 내용과

내 생각을 정리 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준 책들이었다.

부족한 기독교는 사랑의 교회 원로목사인 옥한흠 목사의 아들인 옥성호씨가 지은 책으로

출간이 되자 마자 많은 반향을 일으켰었던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교회가 정말 추구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그리고 지금의 모습이

과연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인지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게 한다.

3부작으로 이어질 이 책에서 저자의 방대한 독서량에 감탄하게 되어진다.

내 자신이 한없이 작아져 보였다고나 할까?

저자는 책의 내용을 통해서 일명 기독교 심리학 혹은 기독교 상담학이라고 불리우는 것들이

복음을 가리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한다. 심리학의 실체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결코, 심리학과 기독교는 함께 할 수 없는 관계임을 증명해 간다.

심리학은 학문이라기 보다 하나의 종교에 가깝다는 저자의 통찰력은 날카롭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독교 베스트셀러 도서 중에도 이런 왜곡된 모습들이 있음을 보게 되어진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조엘 오스틴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공격을 한 부분 때문에 이 책에 많은

관심을 가졌었다. 나 역시 긍정의 힘을 읽은 이후에 조엘 오스틴에 대한 좋은 생각이 없기에.....

조엘 오스틴의 책은 하나의 자기 계발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하나님 안에서의 믿음 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건 어리석음이다.

이런 내 마음과 저자의 마음이 같아서인지 책을 읽는 동안 많이 기뻤었다.

내 자신은 심리학이나 상담학에 대해 거의 무지하다. (100% 무지라기에는 조금...^^;;)

하지만, 저자는 그것들에 대해 날카롭게 분석하고 이해하고 있었다.

심리학에 대해서는 교회에서도 치유라는 이름으로 많이 관심들을 쏟고 있는데,

이러한 관심의 뒤에 있는 실체를 저자는 보기 원했었던 것 같다.

하나님이 빠진 채로 인간적인 생각으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토저가 경고했었던 말처럼 사람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자체를 버려야 한다.

자기 사랑이라는 것은 결국에 하나님이 아닌 자신을 보기 위한 것이라는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스스로를 사랑해야 다른 이들을 사랑할 수 있다는 말로 포장되어진

자기 사랑은 결국 시작이 하나님이 아닌 사람 자신임을 보게 되어진다.

또한, 성경을 자신의 이론에 맞추기 위해 억지 해석을 한 부분들을 보면서

과연 그들에게 인정되어진 것이 하나님이 맞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도 하였다.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인정되어져야 할 큰 주제는 하나님은 선하시고 사람은 악하다이다.

그 아래에 다른 주제들이 충돌하는 것들은 가능하지만 가장 큰 주제가 충돌 되어진다면

그것은 조심해야 한다. 다른 주제들에서는 조금씩 균형을 잡아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가장 큰 주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진리전쟁이 필요함을 보게 되어진다.

저자의 글을 통해 로이드 존스와 존 맥아더 그리고 존 파이퍼의 책들을 다시 읽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진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어야 하며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아야 한다.

우리는 지혜로울 필요가 있다. 또한 분별력이 필요하다.

다만, 이러한 지혜와 분별력이 사람이 아닌 하나님으로 부터 와야 함이 중요하다.

비판만 있는 책이라는 공격을 받을 수 있을 런지 모르겠지만, 우리 안에 문제점이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이러한 비판이 끊임없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분들이 읽고 공감하는 책이기도 하지만, 단순히 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한국 교회가 부족한 기독교가 아닌 진정한 기독교로 거듭나 지기를 기도하게 된다.

또한, 저자의 다른 책들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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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려놓음/이용규/규장

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8/01/23 20:59

               

더 내려놓음(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은혜) 상세보기
이용규 지음 | 규장 펴냄
나를 의지하라! 내가 이루어주리라! 50만 명의 그리스도인이 감동한 이용규 선교사의 <내려놓음>의 두 번째 이야기, 『더 내려놓음』. 그리스도인뿐 아니라, 비그리스도인에게도 '내려놓음'의 진리를 가르쳐준 기독교 분야 베스트셀러 <내려놓음>의 이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울러 '내려놓음'의 참된 본질과 의미를 실질적으로 묘사해내고 있다. 이 책은 <내려놓음>을 읽고 무한한 감동은 누렸으나 실천



내려놓음 이라는 책을 통해서 한국 교회에 많은 감명을 주었던 이용규 선교사님이

두번째 책으로 더 내려놓음을 출간하였다.

솔직히 처음에 두번째 이야기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전편의 성공을 뒤에 엎고 가는 일종의 상업주의 전략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책을 하나 하나 읽어가면서 알게되는 것은 단순히 그 책을

외적으로 보고 판단한 내 자신의 오해임을 알게 되었다.

먼저 이용규 선교사가 이야기하는 내려놓음이라는 것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내려놓음이라는 제목만을 가지고 그 본래 의미를 오해하고

자신들이 해야할 일들을 내려놓는다는 핑계로 포기해 버리기도 한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내려놓음은 하나님의 것으로 채우기 위한 내려놓음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것으로 채우기 위해 나의 것을 내려놓는 것이

바로 진정한 의미의 내려놓음이라는 것이다.

즉, 하나님이 없는 내려놓음은 진정한 의미의 내려놓음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읽었음에도 나 역시 이 내려놓음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었다.

내려놓음은 포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한 과정인데
 
나는 내가 포기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해 왔었던 것이다.

진정한 내려놓음.....

하나님의 것을 채우기 위한 나의 모습은 없었다는 것을 고백하게 되어진다.

두번째 책을 통해서 저자는 탕자의 비유를 통해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2명의 탕자의 모습이 모두 우리에게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흔히 알고 있는 탕자인 둘째 아들의 모습도 있고, 아버지의 곁에 있었지만

마음은 떠나 있었던 장자의 모습 또한 우리에게 있음을 보여준다.

나 역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함을 고백하게 된다.

본인의 경험되어진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하는 저자의 이야기에도 공감이 가지만,

그가 하는 한마디 한마디의 이야기가 내 가슴을 찌르게 된다.

내가 원하고 바래왔었던 정답과 같은 이야기를 저자가 해주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하나님의 주권 하에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식대로 이루어진다. (p.189)


머리로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내 안에서 고백되어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저자를 통해 보게 되었다.


또한,올바른 말을 하는 것이 잘못 되어진 것이 아니라 그 말을 하는 순간에

동기가 중요하다는 말은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내 스스로가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는 순간

그 사람을 위한 마음 보다 내가 높아지기 위한 수단으로

그런 말을 건내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다른 이들은 몰라도 나는 옳다는 교만함이 나를 사로잡고 있음을 보게 되어진다.

교만함이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죄악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나는 그렇지 않다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음에도 나는 교만한 모습이었다.

진정 하나님 앞에서의 행동이라면 나는 그럴 수 있었을까?

내 마음 속에서 하나님은 외면 당하고 계신 것은 아니었을까?

주님과 동행하고 싶다고 말로 이야기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어떠한 행동을 하지 않고

익숙한 것들을 선택해 버렸던 나의 모습들..

나는 과연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는가 내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좋은 책은 그 책을 통해 내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아
 
점검하게 하고, 돌이키게 하는 책이다.

이용규 선교사님의 책을 통해 이런 느낌들을 동일하게 가지게 된다.

단순히 많이 팔리는 책이 좋은 책이 아니라고 하지만,

좋은 책 중에서 많이 팔리는 책이 될 수는 있다.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러 이면서 정말로 좋은 책 '더 내려놓음'을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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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좋은것들/읽어볼자료들 2007/10/22 10:10


감사하는 마음과 감사하지 않는 마음 사이에 중간 지대는 없다.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곧 모든 일에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한다.


사랑 없는 사람이 남을 미워하듯이 말이다.


영적 삶에서는 사랑이나 미움에 대한 무관심의 태도가 없다.


이것이 바로 (무관심하게 보이는) 미온적 태도가 비난을 받는 이유다. 그것은 사랑으로 위장한 미움이다.


영혼이 '뜨겁지도 차갑지도'않은 것, 즉 숨김 없이 사랑하지도 미워하지도 않는 미온적 태도는,


고난이 없는 삶을 유지하고 스스로 설정한 자존심을 지키려고


겉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척하면서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거역하는 상태다.


감사는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것이다.


우리가 숨 쉬는 것도 그분의 사랑의 선물이요, 존재하는 모든 순간도 은혜의 산물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헤아릴 수 없는 은혜와 함께 온다.


감사는 어떤 것도 당연시하지 않고, 결코 둔감하지 않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놀라움과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찬양을 불러일으킨다.


감사하는 사람은 소문이 아니라 경험으로 하나님이 선하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 내가 매일 기쁘게/벤 패터슨/IVP p.97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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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좋은것들/읽어볼자료들 2007/10/22 09:55




모든 그리스도인은 작은 그리스도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는 목적은 오직 이것 하나뿐입니다.


- C.S 루이스 . 순전한 기독교(컬렉션) .p.273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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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

좋은것들/읽어볼자료들 2007/10/22 09:54


 

스스로 겸손하다고 생각하는 것 보다 더 확실하게

당신의 만성적인 교만을 드러내주는 표시는 없다.


    - 윌리엄 로우 William Law <엄숙한 부르심 Serious Call> Cap 16


              p.90 고통의문제(컬렉션)/C.S루이스/홍성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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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라면...

좋은것들/읽어볼자료들 2007/10/20 17:59


특히, 당신이 리더라면 사람들의 땀을 요구하기 전에


그들의 마음을 먼저 만져 줘야 한다.


         - 시간의 마스터/한 홍/비전과 리더십 p.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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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무명 용사의 기도문

좋은것들/읽어볼자료들 2007/10/17 13:42

힘이 센 강한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약자 되게 하시어 겸손히 순종하는 법을 배우게 해주셨습니다.

부자가 되어 행복하게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으로 지혜롭게 인생을 살도록 해주셨습니다.

권력 있는 강자로 사람들의 찬사를 들으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약한 자가 되게 하시어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인으로 살게 해주셨습니다.

인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즐기고 감사할 수 있는 생명을 주셨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간구한 것은 아무것도 받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 속에서 희망했던 것은 모두 받았습니다.
나 자신의 모습 그대로
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 중 하나라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 남북 전쟁에서 장애인이 된 남군 무명 용사가 쓴 기도문

  도전과 기회 3C 혁명 中 /강영우/생명의말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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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언어/김우현/ 규장

책을보는시선 2007/10/17 13:37

하늘의 언어 상세보기
김우현 지음 | 규장 펴냄
하늘의 언어로 하나님과 소통하라! '팔복' 시리즈로 한국교회에 부흥의 본질을 가르쳐온 김우현이 하나님의 심장으로 바로 들어가는 비밀통로를 발견해낸 『하늘의 언어』. 근대와 현대의 한국교회에서 잊혀지거나 소외된 성령의 은사 중 '방언(方言)'을, 이론이 아닌 체험을 중심으로 재조명한다. 이 책은 '방언'이 '하늘문을 여는 열쇠'임을 강조하고 있다. '방언'은 교회의 탄생을 기록한 신약성경 '사도행전' 제2장, 즉 오


최근에 들어서 주목 받는 기독교 출판사라면 단연 규장 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 두란노, 생명의 말씀사와 함께 기독교 출판사의 BIG 3를 형성했었던 규장이지만,

최근에 들어서 그 동안의 출판사 이미지를 변화시킬 만큼의 약진이 눈에 띄고 있다.

규장의 책은 신간이 강한 대신 스테디 셀러가 없다고 이야기들을 하고 했었다.

한편으로는 기독교 출판사들 중에서는 가장 변화에 민감하고 시대를 잘 읽는다는 평가도 있었다.

이 둘이 같은 현상을 이야기 하는 조금은 다른 표현임을 느끼게 된다.

최근에 들어 부흥과 성령에 대한 코드로 집중한 규장은 특별히 성령에 대한 코드로 힘을 얻고 있다.

몇 년 전 부터 출간되었던 토저 시리즈가 그러했고, 김우현 감독님의 책들이 그러했다.

그러던 중 내려놓음 이라는 책이 소위 말하는 대박을 쳤고, 열풍이라고 할 만큼 주목받은

규장의 브랜드 이미지는 상당히 높아졌다.

긍정의힘 으로 힘을 얻은 두란노 보다 지금은 규장이 선전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그런 분위기에 초석이 된 책은 김우현 감독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의 팔복 시리즈와 부흥의 여정,

그리고 새로이 출간한 하늘의 언어 까지...

눈에 보이는 저서는 4권 뿐이지만, 김우현 감독의 영향력은 상당했다.

개인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책들중 규장에서 나온 김우현 감독님과 관련있는 분들 혹은 소개 되어진

분들의 책들이 대강 다음과 같다.

내려놓음(이용규), 멈출수 없는 하늘의 열정(정진호), 요셉일기, 요뗍이형 같이가 (이상 이요셉)

땅끝에 남은 자(한재성), 고맙습니다 성령님(손기철) -이상 규장

한 사람의 영향으로 인해 이렇게 많은 도서와 저자들이 소개 되어질 수 있었다면

그 사람의 영향은 상당히 큰 것일 것이다. 물론, 김우현 감독님이 원래 부터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하여튼 그의 이러한 영향력들은 많은 좋은 책들이 이 세상에 나올 수 있게 하였다.

규장의 책들에 대한 이전의 평가도 그를 중심으로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고,

최근의 성령에 관해 맞춘 책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이 되어지고 읽혀져야 하는 책이라고

이야기 되어지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도 규장에서 나온 토저 시리즈를 강력히 추천한다.

이전에 생명의말씀사에서 출간된 토저 시리즈가 있었기 했지만, 규장에서 기획한 토저 시리즈는

45권의 책을 기획하고 현재 10권의 책이 나왔는데, 읽는 이들로 하여금 성령에 대한 갈급함과

예배에 대한 마음들을 그리고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 준다.

이것은 규장의 문제라기 보다는 토저의 색깔이 그러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여튼, 부흥과 성령에 집중한 중심에는 김우현 감독이 있었다.

하늘의 언어는 김우현 감독이 집회를 다니면서 만난 사람들과의 기도의 나눔등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셨던 사건들을 이야기 하는 하나의 간증문이다.

하나 하나의 사건들을 통해 도전을 받게 되어지는데, 특별히 방언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위안과

하나님과의 사귐에 대해 하는 저자의 이야기는 부러움을 느끼게 까지 만든다.

실제로 내 자신도 이 책을 읽은 후에 기도회 시간에 방언으로 기도하기를 사모했고

하나님 앞에서 큰 위로를 얻기도 하였다.  

책을 읽고 난 뒤에 가졌던 느낌을 수첩에 적어 놓았는데 이 곳에 옮겨본다.

'그 동안 성령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이 질문은 책을 읽고 난 후에 내 스스로에게

한 것이다. 어려서부터 교회에서 성령충만은 평생 구해야 하는 것이라고 배웠다. 하지만, 성령님에

대한 이해는 부족했었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은사주의에 대해 혹은 신유의 은사에 대해 많은

경계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 역시 사실이다. 그러면서 이성적인 생각과 논리로 성령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과연 성령님이 우리의 그러한 생각으로 이해되어지고, 설명되어지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조금은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내 생각에 조금은 멋있어 보이는 모습들로 성령님에 대한 이미지를

제한시켜 버렸다. 그러면서도 그러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또한

기도하고, 성경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러한 생각이 잘못 되었음을 보게 되었다.

성령님이 운행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에 대해서 막연히 생각하고, 기도는 하지만 예배와 묵상,

기도의 시간에서 인도자가 성령님이 아니라 내 자신이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다.

성령의 역사가 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어날 수 없도록 만든 내 자신의 책임이 더 크다는 것을

느꼈다. 좋지 않은 밭에서 좋은 열매가 날 수 없들이 완악한 마음, 성령의 역사를 부정하는 마음에서

결코, 성령의 역사는 일어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그리고, 성령의 은사에 대한 이해도 부족했음을 인정하게 된다.

이 책을보며, 고린도전서 14장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그곳을 통해 바울은 성령의 은사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준다. 방언과 예언을 제한하려는 사람들에게 바울은 더욱 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도전한다. 바울의 이러한 이야기는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한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김우현 감독님의 글은 많은 도전과 느낌을 가지게 한다.

그러기에 항상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하늘의 언어 이 가을에 한 번 읽어보암직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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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력/존맥아더/엔크리스토

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7/09/30 18:46



분별력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함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고 인정하는 사실이다.

주어진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신에게 유익한 것들을 걸러내고

나쁜 것들에 대해서는 멀리 할 줄 아는 분별력은 우리에게 필요하다.

이런 분별력이 고정된 가치관을 이야기 하던 과거에는 획일화 되어 있었다면..

현재의 분별력은 너무 방대하고 어렵다는 느낌을 가지게 만든다.

가치관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진리일 수도 아닐 수도 있는

포스트 모더니즘이 만연한 이 사회에서 분별력은 분명 우리에게 필요하다.

그런데, 이런 분별력의 근거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개인적으로 분별의 근거를 성경에 두는 것이 옳다고 믿지만,

이 시대는 사람들 마다 그 기준에 대해 갑론을박 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한번은 읽어봐야 하겠다고 느꼈던 책들 중에 엔크리스토에서 나온

분별력이라는 책이 있었다.

존 맥아더가 대표저자인 이 책은 분별력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신혼여행을 가는 비행기에서 부터 읽어나가게 된 이 책은

이 시대에 우리가 들어야할 이야기들을 전해 준다.

하지만, 이 책 역시 분별력 없이 100% 받아 들이 수 없다는 것이

내가 느낀 생각이다.

조금은 아이러니 하면서 재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이 책을 보면서 분별력에 대해서 가장 뛰어난 통찰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이것이다.

진리가 아닌 것을 보기 위해 진리가 아닌 것을 아는 것 보다

진리가 무엇인지 더 열심히 아는 것

진리의 모습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 진리가 아닌 것을 보면

쉽게 구별해 낼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미국에서 위조 지폐 감별을 할 때 위조 수표의 특성을 살피는 것이 아니라

진짜 수표의 모습 전체를 세세하게 머리 속에 기억한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위조 지폐를 보게 될 때 쉽게 구별해 낼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이 이야기를 보면서 많은 부분에 있어서 동의하게 되었고,

가짜의 모습을 추구하다 실제의 모습과 여러가지 부분들을 놓치기 보다

진리의 모습을 더욱 추구해야 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한 생각의 연장선상에서 기도와 말씀에 집중해야 됨을 동의하게 된다.

악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보다 하나님의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함을

이 책은 알게 해준다.

책의 부분적인 면에서 저자들의 의견에 100% 동의 하기는 어렵지만,

이것 역시 분별력이라는 지혜를 가지고

하나 둘 씩 보다 보면 스스로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균형잡기의 가장 처음 단계는 무엇보다 분별력을

키우는 훈련이라는 생각이 든다.

분별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독서량과 함께 지식을 가짐이 필요하다.

확실한 진리와 지식으로 가짜의 지식들을 분별해 낼 줄 아는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책의 표지에서 이야기 하는 것 처럼 반짝인다고 해서 모두 금이 아닌 것 처럼..

진짜 금을 구별해 낼 줄 아는 분별력과 지혜를 오늘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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