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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은나를위해나를버리다/중앙북스/박지성

책을보는시선/일반도서 2010/06/09 13:27

나를 버리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박지성 (중앙북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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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축구를 좋아한다. 그렇다 좋아한다. 절대 잘 하지 않는다..-_-

흔히 이야기하는 Dog Leg인 듯 하기도 하고....다만 좋아한다.

또한, TV를 통해서 보는 것을 좋아한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것은 보통의 남자들 보다 조금 더 심한 편이다.

야구와 축구에 열광하는 건 어려서 부터 그랬고, 그것이 나 한테 큰 즐거움이 되기도 한다.

2006년 월드컵 직전에 박지성의 멈추지 않는 도전이라는 책을 샀던 기억이 있다.

멈추지 않는 도전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박지성 (랜덤하우스코리아,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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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용은 많은 언론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읽어보고 싶어서 한 권 사서 읽었다.

그리고 4년 만에 찾아온 월드컵에 또 다른 박지성의 책이 나왔다.

역시 많은 내용이 들어서 알고 보아서 아는 것들이었지만 그래도 읽고 싶어서 과감히 샀다.

월드컵 특수에 맞춰진 내용이고 박지성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 편집을 했음을 알지만 책을 보는 동안 기분은 좋았다.

먼저, 책은 참 쉽게 써져 있다. 어렵지 않고 도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어렵고 힘든 순간을 이기고 현재 대한민국과 아시아의 최우수 선수로... 맨유의 주축 선수 중 하나가 된 그의 삶은

꿈을 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과 학생들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약간의 상업성을 무시 할 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월드컵이 코 앞으로 다가온 지금 박지성의 책은 첫 원정 16강에 대한 기대감을 더 가지게 한다.

물론, 안 될 수도 있겠지만 기대할 수는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개인적으로는 조심스럽게 8강을 예상하지만...)

박지성의 이야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회자 되고 있는 이야기여서 그리 새롭다는 느낌은 없다.

(원래 맨유에 대한 기사들도 꼬박 꼬박 봤었기 때문에 적어도 나한테는 그랬다)

아쉽다면 오타나 잘못된 정보들이 좀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거 하나만 이야기 하면

맨유의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국적을 콜롬비아로 표기했다 .. 흠.. 분명히 에콰도르 인데...

그리고 글을 정리한 사람이 최원창 기자다..(알았다면 구입을 망설였을지도....-_-)

그러고 보니 2006년에는 아드보카드의 책도 샀었다.-_-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딕 아드보카트 (랜덤하우스코리아,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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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보고 싶다는 느낌을 가지게 하는게 월드컵 직전의 이런 책인가 보다.

개인적으로는 아래의 책을 추천한다. ^^

성공이 성공이 아니고 실패가 실패가 아니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이영표 (홍성사,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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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이영표 성공이 성공이 아니고 실패가 실패가 아니다 http://hongpeng.tistory.com/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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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성공이아니고실패가실패가아니다/이영표,이승국/홍성사

책을보는시선/기독교도서 2009/05/26 14:00



얼마 전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이영표 선수와 관련된 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했다.

원래 기사는 조금 자극적인 제목으로... 왜 이영표는 AS로마로의 이적을 거부했나?

뭐 이런 거였던 것 같다. 아직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은 사건이라서 그런지...

이 내용을 네이버의 스포츠 섹션에서 봤다. (도서 관련 페이지도 아니고...이건 무슨..-_-)

개인적으로 스포츠를 좋아한다. 어려서 부터 몸이 약한 편이었는데도 스포츠에 거의 열광했다.

어려서 야구, 조금 커서는 농구... 그리고 최근에는 축구에까지...

시간이 들면서 직접하기 보다는 관전을 더 좋아하게 된 게 달라지기는 했지만....

EPL 중계를 주말에 보고 자는게 시즌 중에는 거의 일과이다. 때로는 새벽 2시 30분 경기를 보고...-_-

그리고 나서 주일 예배를 드리러 간다니... 자제를 할 줄 알기는 해야 한다. ㅠ.ㅠ

혹여나 10시 이전에 중계를 하는 날이면 혼자서 속으로 박수를 친다.

경기장은 땡볕인 시간인데... 나는 여유롭게 볼 수 있으니깐..^^

많은 경기를 보다보니... 해외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도 많이 보고 그들에 대한 개인적인 냉정한 평가도 혼자서 해본다.

지금 EPL에서 성공시대를 달리고 있는 것은 박지성이지만... 이영표선수 또한 EPL시절에 대단했었다.

마틴 욜 감독이 있을 때만 해도 팀의 주축이었는데.. 라모스로 감독 교체가 오면서 급격히 설 자리를 잃은 것 처럼 보였다.

지금은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에서 활약 중인데 막판 9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한국에서는 난리다. (기자들의 설레발만...)

솔직히,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것을 볼 때 걱정을 안했다. 실력이 있으니 그에 상응하는 평가를 언젠가 받을꺼라 생각했다.

책 소개를 하면서 서두가 너무 길어져 버린 것 같다. -_-

이 책은 이영표 선수를 너무 좋아하는 대학생이 7박 8일간 함께 이영표 선수의 집에 기거하면서 한 인터뷰의 내용들과

그 때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냉정하게 이야기 하면 저자는 이영표 선수라고 보기에 힘들지만...하여튼..)

인터뷰 내용을 그대로 옮기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들이 보인다.  녹음하면서 열심히 기록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다. 내용이 난해 하거나 어렵지 않다.

이영표라는 선수 개인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읽어 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살아온 이야기와 교회를 다니게 된 계기... 2002년 월드컵과 이후 PSV와 토트넘에서의 선수 생활..

그의 신앙과 신념들을 조금 이나마 엿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인터뷰의 형태이다 보니 이영표 선수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100% 전달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쉬운 책일 수록 누군가의 이야기 보다 직접 읽어보는 것이 좋다는 나름대로의 신념(?)이 있기에..^^

궁금하시다면 한 번 쯤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솔직히 책 내용 요약하기가 더 어렵다..ㅜ.ㅜ)

P.S 책을 읽으면 김동률의 뒷모습과 양희은의 봉우리 라는 노래를 검색해서 듣고 싶어진다.


- 덧붙여... 책을 제작하는 입장에서 아쉬웠던 점...

1. 본문 종이 선택의 아쉬움..

 책은 4도 인쇄인데.. 종이가 이라이트 계열인 듯 하다. 

 이라이트는 가볍고 부피가 늘어나 보이는 장점이 있으나 일반 모조지나 매트지에 비해 인쇄가 잘 먹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사진이 있는 경우에는 조금 깨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대충 설명하면 사진을 잉크젯 프린터로 뽑은 느낌이다. 

 사진이 있는 부분만 대수를 맞춰서 M매트 같은 걸로 인쇄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2. 제본상태가 엉망이다. 

 책을 절반 정도 읽다 보니 책등(일명 세나까) 쪽이 꺾어져 버린다. 

 충분히 파본이라고 볼 수 있는 상태인데... 어떤 책이든 강하게 하면 꺾이는 것이 당연하지만... 

 조심스럽게 봤는데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제본의 문제이다. 

 해서 제본소에 가서 물어보고 왔다. ^^ 풀이 정확하게 들어가지 않거나 조금 들어갔을 수도 있다. 

 책을 위에서 보면 원래 풀이 보이는데 풀이 적게 들어간 것이 보인다.

 우리 회사에서 제작하는 책과 비교하면 대략 절반에서 70% 정도의 풀만 들어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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